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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렇게 시제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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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이 작성일02-11-13 23:05 조회1,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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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0월이면 제가살고있는 강진 에도 시제를 모시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사에 참여해야할 분들이 여려 생활여건강 외지에 나아가 계시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웃 어르신들께서 심사숙고하니 정해놓은 날짜별 시제일을 지키지 못하고 매주 일요일날을 찾아



제사를 모시고 있습니다 .



그리고 묘소에도 가지못하고 제실에서 제사를 모시고 있어 정말 섭섭하기 그지없습니다만 하는수 없군요



특히 제가살고있는 강진에는 제나이(50)가 가장 젊은 나이이기에 제사모시기가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온정성을 다해 제사를 모시데 제물은 가지수는 줄이지않되 량은 줄여서 준비를 하고있기에 경



제적으로도 절약이 되곤합니다



말씀드릴 내용이 되진못합니다만 저히지방만에 처한 현실을 알려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발용 - 재이 아저씨 반갑습니다. 조선왕조실록 휘 돈 할아버지 관련 부분은 정리되는대로 제본하여 보내 드리겠습니다.

▣ 솔내영환 - t성인도 종시속이 아닐까요? 형편따라 모셔야지 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잊지않고 정성껏 모시는 우리의 미풍양속이 자랑스럽습니다.

▣ 김항용 - 대부님 반갑습니다. 시제 모시느라 바쁘신가 봅니다. 우리 젊은 층들이 나서지 않으면 우리의 아름다운 고유문화는 이제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말겠지요. 국체도 민족 정체도 없이 돼 버리기 전에 하나 둘씩 전수해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김영윤 -

▣ 김주회 - 재이 숙항님! 강진 소식 잘 들었습니다. 저는 매년 1월 1일 여행을 동해안으로 다녀오곤 했는데 내년 1월 1일은 강진으로 갈까 합니다. 가게 되면 연락 드리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만 - 꽃피는 춘삼월 "선" 할아버지 시향에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 태영/문 - 대부님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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