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KOO AIRPORT(김구 공항)」에 다녀 와서
페이지 정보
김주회 작성일02-11-18 05:17 조회1,531회 댓글0건본문
「KIMKOO AIRPORT(김구 공항)」에 다녀 와서
오늘 영종도에 세워진 인천국제공항에 손님 영접차 다녀 왔습니다. 다녀 오면서 몇 년전에 신문에서 영종도 공항을 [김구 국제공항]으로 명명하자는 기사를 본 것 같아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조선일보/국제)
"영종도 신공항을 ★김구공항으로…" (2000.05.30)
27일 오후 워싱턴 인근의 한인식당 ‘우래옥’ 1층 연회장에서는 용진가·선봉대가·압록강행진곡 등이 잇달아 녹음기에서 흘러나왔다. 모두 광복군들이 불렀던 노래들이다. 이곳에서 지난 1주일간 ‘백범 ★김구선생 겨레 사랑전’을 혼자 힘으로 개최했던 윤영제(70)씨는 밖으로 나와 고도를 낮추고 있는 비행기 한 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저 비행기는 여기서 3마일쯤 떨어져 있는 공항에 착륙하는데, 공항이름이 6개월 전 ‘국립 공항’에서 ‘로널드 레이건 공항’으로 바뀌었어.”
그는 드문드문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영종도 신국제공항을 ★김구 국제공항으로 명명하자’는 제목의 유인물을 나눠주며 서명을 부탁했다. 작년부터 틈틈이 받아온 서명록엔 5000여명의 이름이 적혀 있다. 워싱턴 공항관리공단에서 일하는 피터 김씨는 서명을 하며, “사실 ‘영종도’나 ‘인천’은 외국사람들이 발음하기도 힘들고…, 「KIMKOO AIRPORT(★김구 공항)」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의 600여개가 넘는 공항에는 사람 이름이 많이 붙어 있다. 뉴욕이 세계로 통하는 관문은 존 F 케네디 공항이고, 뉴욕의 국내선 공항 중 하나는 명행정으로 이름을 날린 러과디어 전 뉴욕시장의 이름을 땄다. 덜레스 전 국무장관도 워싱턴의 또다른 공항 이름으로 불려진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파리에는 드골공항, 대만에는 장개석 전 총통의 호를 딴 중정공항이 있다.
이날 백범의 사진 70여점과 친필 휘호 10여점 등 전시물을 꾸려 뉴욕으로 떠난 윤씨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의 단 하나밖에 없는 지회인 뉴욕지회 회장이다. 다음달엔 서명록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제출하기 위해 모처럼 고국을 방문한다고 그는 말했다.
( 워싱턴=기자)
▣ 솔내영환 - 안타깝습니다. 인천시의 이기주의에 의해 채택되징 않았습니다.
▣ 김재원 - 감사합니다.잘보아습니다.
▣ 김항용 - 반가운 글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만 -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郡/김태영 -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 金在益 - 이렇게 좋은것을 실천에 옴겨 질수 있도록 성원을 보냅니다.
오늘 영종도에 세워진 인천국제공항에 손님 영접차 다녀 왔습니다. 다녀 오면서 몇 년전에 신문에서 영종도 공항을 [김구 국제공항]으로 명명하자는 기사를 본 것 같아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조선일보/국제)
"영종도 신공항을 ★김구공항으로…" (2000.05.30)
27일 오후 워싱턴 인근의 한인식당 ‘우래옥’ 1층 연회장에서는 용진가·선봉대가·압록강행진곡 등이 잇달아 녹음기에서 흘러나왔다. 모두 광복군들이 불렀던 노래들이다. 이곳에서 지난 1주일간 ‘백범 ★김구선생 겨레 사랑전’을 혼자 힘으로 개최했던 윤영제(70)씨는 밖으로 나와 고도를 낮추고 있는 비행기 한 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저 비행기는 여기서 3마일쯤 떨어져 있는 공항에 착륙하는데, 공항이름이 6개월 전 ‘국립 공항’에서 ‘로널드 레이건 공항’으로 바뀌었어.”
그는 드문드문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영종도 신국제공항을 ★김구 국제공항으로 명명하자’는 제목의 유인물을 나눠주며 서명을 부탁했다. 작년부터 틈틈이 받아온 서명록엔 5000여명의 이름이 적혀 있다. 워싱턴 공항관리공단에서 일하는 피터 김씨는 서명을 하며, “사실 ‘영종도’나 ‘인천’은 외국사람들이 발음하기도 힘들고…, 「KIMKOO AIRPORT(★김구 공항)」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의 600여개가 넘는 공항에는 사람 이름이 많이 붙어 있다. 뉴욕이 세계로 통하는 관문은 존 F 케네디 공항이고, 뉴욕의 국내선 공항 중 하나는 명행정으로 이름을 날린 러과디어 전 뉴욕시장의 이름을 땄다. 덜레스 전 국무장관도 워싱턴의 또다른 공항 이름으로 불려진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파리에는 드골공항, 대만에는 장개석 전 총통의 호를 딴 중정공항이 있다.
이날 백범의 사진 70여점과 친필 휘호 10여점 등 전시물을 꾸려 뉴욕으로 떠난 윤씨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의 단 하나밖에 없는 지회인 뉴욕지회 회장이다. 다음달엔 서명록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제출하기 위해 모처럼 고국을 방문한다고 그는 말했다.
( 워싱턴=기자)
▣ 솔내영환 - 안타깝습니다. 인천시의 이기주의에 의해 채택되징 않았습니다.
▣ 김재원 - 감사합니다.잘보아습니다.
▣ 김항용 - 반가운 글을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만 -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郡/김태영 -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 金在益 - 이렇게 좋은것을 실천에 옴겨 질수 있도록 성원을 보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