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김시민 장군 09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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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 金大鳴 [1536~1593]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 : 울주

호 : 백암

별칭 : 자 성원



본관 울주. 자 성원(聲遠). 호 백암(白巖). 1558년(명종 13) 생원이 되고, 1570년(선조 3)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도사(都事) ·풍기군수(豊基郡守)를 지내다가, 벼슬에서 물러나 향리에서 후진을 양성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초유사(招諭使) 김성일(金誠一)에 의해 도소모장(都召募將)에 임명, 고성(固城)의 의병과 함께 왜적을 토벌하여 공을 세웠다. 재능과 학식이 뛰어나 젊어서부터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으며, 1610년(광해군 2) 학문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지방유림의 공의로 경남 진주에 대각서원(大覺書院)이 세워져 제향되었다.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김면 金沔 [1541~1593]

조선 중기의 학자 ·의병장.

본관 : 고령

호 : 송암

별칭 : 자 지해

활동분야 : 성리학, 의병

출생지 : 경북 고령

주요저서 : 《송암실기》



본관 고령. 자 지해(志海). 호 송암(松庵). 고령 출생. 이황(李滉) 문하에서 성리학을 연마하고, 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다. 효렴(孝廉)으로 천거되어 참봉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였다. 재천거에 의하여 공조좌랑(佐郞)에 임명되었으나, 역시 사퇴하였다. 임진왜란 때 조종도(趙宗道) ·곽준(郭奏) ·문위(文緯) 등과 거창 ·고령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금산 ·개령 사이에 주둔한 적병 10만과 우지(牛旨)에서 대치하면서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과 함께 지례(知禮)에서 공격해오는 적의 선봉을 요격하여 격퇴하였다. 그 공으로 합천군수가 되고, 또 무계(茂溪)에서도 승전하여 의병대장의 호를 받았다. 1593년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되어, 충청 ·전라도 의병과 함께 금산 ·개령에 진주하여 선산(善山)에 있는 적을 공격할 준비를 마친 뒤, 갑자기 병사하였다. 병조판서가 추증되고, 고령의 도암사(道巖祠)에 배향되었으며, 1607년 이조판서가 가증(加贈)되었다. 저서에 《송암실기》가 있다.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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