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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75)우리말과 글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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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2-12-07 18:54 조회1,5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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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선생님의 일생을 통하여 근세 역사를 살펴봅니다.



1942년 선생님은 67세 되시는 해입니다.



이해 3월 임시정부는 [3·1절 선언]을 발표하여 중·미·영·소에 대해 임시정부 승인을 요구하였습니다.



5월에는 임시정부는 조선의용대를 광복군에 편입시키고 김원봉을 광복군 부사령관 임명하였습니다.



이로써 10월에는 김원봉 등 좌파세력도 임시의정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악랄한 일제는 2월 식량관리법을 공포하고 3월에는 무기제조의 원료가 부족하자 가정에 있는 금속류를



강제로 징발하여 전국의 수저와 놋그릇까지 빼앗아 가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12월에는 소위 [조선어학회 사건]을 조작하여 조선의 문인과 학자들을 구속하고,



우리말(한국어)교육을 전면 금지시키고, 한국어 사용도 또한 금지시켰으며 위반학생은



처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이로서 우리는 우리말을 사용하지 못하는 벙어리가 되고, 우리글을 쓸 수 없는 장님이 된 것입니다.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 김항용 - 백범 항목만 별도로 구분하여 자료실로 올리려 합니다. 구분점을 일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주회 - 잘 읽었습니다.

▣ 김발용 - 잘 읽었습니다.

▣ 김태서 - 잘 읽었습니다.

▣ 태영/문 - 감사합니다.

▣ 김영윤 -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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