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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김시민 장군 14 (진주성대첩 1592년10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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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2-12-11 01:47 조회1,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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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김시민 장군 14 (진주성대첩 1592년10월8일)





김시민 장군의 인간상

김준기 (아우내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





4. 진주성 대첩 - (7)1592년 10월 8일

④ 1592년 10월 8일



왜적은 수천개의 竹梯(죽제)를 만들고 폭이 넓은 죽제는 다시 대나무로 엮고 그 위에 멍석을 고기비늘 모양으로 얽어서 성벽에 대고 기어 올라가게 만들었다. 또 3층의 산대를 만들어 바퀴를 달아 끌게 하였다.





김시민은 ♠玄字銃筒(현자총통)을 쏘아 산대를 관통케 하여 파괴하니 왜병이 두려워 오르지 못하였다.



적이 쌓아놓은 솔가지는 垓字(해자)를 메우고 성벽에 접근하려는 계책임을 간파하고 ♠화약을 이용하여 솔가지 언덕을 불살라 버렸다.



그리고 성위에 ♠飛擊震天雷(비격진천뢰), ♠ 藜砲(질려포), ♠큰 돌 등을 준비하여 놓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여 공격해 오는 적을 물리쳤다.



♠자루가 긴 도끼와 낫으로는 산대를 파괴하는 데 이용하기도 하였다. 성가퀴 안에서는 ♠물을 끓여서 적에게 퍼붓기도 하여 성벽을 넘으려는 적을 물리쳤다.



한편으로는 활을 당겨 쏘는 형상의 허수아비를 만들어 출몰케 하였고 화살의 소모를 최대한 억제하여 돌을 많이 던지게 하였다.





밤 10시경에는 고성의 임시현령 ★조응도와 진주 복병장 ★정유경이 군사 5백여명으로 진현 고개에 올라가 십자형 횃불을 켜고 호각을 불며 성중의 우리 군사와 호응하였으며 적을 위협하여 불안하게 하였다.















▣ 솔내 - 감사합니다.

▣ 태영/문 - 감사합니다.

▣ 김영윤 -

▣ 郡/김태영 -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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