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장락무극의 글씨는 갑자년(1984)에 쓰신 만년 작품입니다.  박사님은 이해 아쉽게도 영면하시었습니다.

장락무극의 뜻을 알아 보았습니다.

長樂無極

長樂無極(장락무극)은 다음의

樂不可極(낙불가극)에서 온말 같습니다.

즐거움을 극단으로 치달아서는 안된다.

곧 장구한 즐거움을 극단으로 추구함이 없어야 한다.
不可過於享樂。

禮記˙ 曲禮上：敖不可長，欲不可從，志不可滿，樂不可極。

예기 곡례상 : 오만함은 오래갈 수 없고, 욕심은 좇을 수 없고, 뜻을 거만하게 해서는 안되고,

 즐거움은 극단으로 치달아서는 안된다.

또 다른 뜻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 알려주십시요.

▣ 김주회 - ---즐거움은 극단으로 치달아서는 안된다--- 참 멋있는 말입니다. 김사달 박사님의 필적도 일품이지만 의미또한 일품입니다.
▣ 김태서 - 잘보았습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태영/문 -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은회 - 대부님 그간 편안 하셨는지요? 잘 보았습니다.
▣ 郡/김태영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