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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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마 작성일03-01-05 17:49 조회1,546회 댓글0건본문
치악산을 감고돌아
태백준령 쉬이넘어
굽이돌아 달려간다
자동차도 질주하네
내마음도 뛰고있네
고향찾아 아버님께
정신없이 내달은길
낙동대교 지나가서
톨게이트 다달으니
눈에선한 고향산천
그모습은 옛대로요
시냇물은 꽁꽁얼어
새봄노래 기다리고
사과나무 과수원길
훤히뚫린 신작로는
아들본듯 날반기네
울울창창 가로숲은
앙상하게 모여서서
한겨울을 알려주고
육백년의 입향비는
내마음을 묶는구랴!
한모퉁이 돌아가면
또하나의 정자있고
선조들의 숨결들이
곳곳마다 베어있네
강건너의 詠歸亭은
오백년전 우리선조
松隱할배 노시던곳
詩를읇고 勉學하신
그모습이 선하구려
그누구가 이세상이
변하였다 하더이까
사십여년 떠난고향
지금와도 반가운걸
내마음은 千年萬年
故鄕땅에 있소이다!
2003 새해고향길에서 金運中 作
▣ 김항용 - 정중님 형님의 시 잘 읽었습니다. 지난 5.5일 경순대왕 춘향대제때 뵈었는데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 김윤만 - 사촌 가는 길이 눈에 뵈는듯 합니다.
▣ 김영윤 -
▣ 김재원 -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2003년 새해 고향길에서--- 라면 아주 따끈따끈한 시 이군요. 감사합니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2003년 새해 고향길에서--- 라면 아주 따끈따끈한 시 이군요. 감사합니다.
▣ 김재원 -
▣ 김윤식 - 말로만 듣던 정중 형님의 형님분께서 쓰신 작품이로군요!!
▣ 김은회 - 잘 보았습니다.
▣ 솔내!!! -
태백준령 쉬이넘어
굽이돌아 달려간다
자동차도 질주하네
내마음도 뛰고있네
고향찾아 아버님께
정신없이 내달은길
낙동대교 지나가서
톨게이트 다달으니
눈에선한 고향산천
그모습은 옛대로요
시냇물은 꽁꽁얼어
새봄노래 기다리고
사과나무 과수원길
훤히뚫린 신작로는
아들본듯 날반기네
울울창창 가로숲은
앙상하게 모여서서
한겨울을 알려주고
육백년의 입향비는
내마음을 묶는구랴!
한모퉁이 돌아가면
또하나의 정자있고
선조들의 숨결들이
곳곳마다 베어있네
강건너의 詠歸亭은
오백년전 우리선조
松隱할배 노시던곳
詩를읇고 勉學하신
그모습이 선하구려
그누구가 이세상이
변하였다 하더이까
사십여년 떠난고향
지금와도 반가운걸
내마음은 千年萬年
故鄕땅에 있소이다!
2003 새해고향길에서 金運中 作
▣ 김항용 - 정중님 형님의 시 잘 읽었습니다. 지난 5.5일 경순대왕 춘향대제때 뵈었는데 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
▣ 김윤만 - 사촌 가는 길이 눈에 뵈는듯 합니다.
▣ 김영윤 -
▣ 김재원 -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2003년 새해 고향길에서--- 라면 아주 따끈따끈한 시 이군요. 감사합니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2003년 새해 고향길에서--- 라면 아주 따끈따끈한 시 이군요. 감사합니다.
▣ 김재원 -
▣ 김윤식 - 말로만 듣던 정중 형님의 형님분께서 쓰신 작품이로군요!!
▣ 김은회 - 잘 보았습니다.
▣ 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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