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카제특공대



Zero fighter 는 일본의 진주만 공습부터 패망때까지 계속 이용된 기체이다.



Zero fighter를 만든 얘기를 하면서 카미카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같다.



태평양 전쟁이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서서히 일본이 수세로 몰리게 되는데 카미카제 특공대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44년 10월 필리핀 레이테만 해전이다.



일본 입장에서는 필리핀을 잃게 되는 것은 동남아의 석유등 전쟁 자원을 모두 잃게 되는 것을



의미하므로 더 이상의 전쟁수행 능력을 결정적으로 상실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이때 당시 이미 수많은 전투에서 유능한 조종사를 많이 상실한 일본은 전투기가 많이 부족했고



설사 전투기가 있다하더라도 조종사가 없는 형편이었다. 따라서 능숙하게 비행할 능력이



부족한 조종사에게 공중전을 맡길수밖에 없고 결과는 일방적인 연합군의 우세로 나타났다.



▶ 사무라이의 후예로서 무사도 정신을 이어받았다고 자부하는 일본군 신참 조종사들은 어차피



공중전에서 승산도 없이 허무하게 격추될 바에야 적 전함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자폭하는 길을



택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실행에 옮기는 일이 벌어진다.



이 작전은 처음에는 일부 조종사의 개인적인 행동이었지만 결국 일본군 수뇌부에서 조직적으로



계획해서 수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비록 전황을 뒤엎을 정도의 효과는 없었지만 이런 무시무시한 적을 상대하게 되는 미군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타격이었을 것이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 김윤식 -

▣ 김항용 -

▣ 김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