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학공파 史記(4)-김영돈(4)
페이지 정보
김항용 작성일03-01-29 07:14 조회1,585회 댓글0건본문
제학공파 史記(4)-김영돈(4)
4. 고려사절요 제25권. 충혜왕 조
갑신 5년(1344), 원 지정 4년
○상락군(上洛君) 김영돈(金永暾)이 대궐 뜰에 나아갔는데, 신예(辛裔)ㆍ노영서(盧英瑞)가 붉은 신[紫靴]을 신고 종모(?帽)를 쓴 채로 대궐문 안에서 호상(胡床)에 걸터앉아 거만한 태도로 예를 갖추지 않았다. 김영돈이 이들을 앞에 불러 놓고 말하기를, "내가, 주상께서 왕위를 계승하시와 동쪽으로 돌아오시어 삼한을 다시 바로잡게 되셨다는 말을 듣고, 기쁨을 참지 못하여 대궐로 나와 전하를 뵈옵고자 하는데, 공들은 어찌하여 전대의 불량배들이 걸치던 사치스러운 관복을 아직도 바꾸지 않고 있는가. 이것이 어찌 풍기를 개혁하는 도리인가." 하니, 노영서 등이 부끄러워서 물러갔다.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 솔내영환 - 감사합니다.
▣ 김태서 - 잘 보았습니다
▣ 김은회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 김윤식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