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정 김수동의 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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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서 작성일01-09-25 19:16 조회1,786회 댓글0건본문
중종 016 07/07/07(무인)/ 영의정 김수동의 졸기
영의정 김수동(金壽童)이 졸(卒)하였다.김수동은 성품이 단중하고 온아하며,
젊어서부터 문명이 있었고 예서를 잘 썼으며 또 정사에 숙달했다.연산군(燕山君)
때에 우의정이 되었는데 갑자 사화를 당하여 사류가 거의 다 주륙을 당하게 되었을 때
김수동이 그 사이에서 주선하여 온전히 살아나게 된 사람이 또한 많았다.
반정한 뒤에 또한 수상이 되었으나, 병이 있으므로 청하여 그 녹봉을 사양하였으니,
그의 근신함이 이와 같았다. 시호를 문경(文敬)이라 하였는데, 일을 하여 사리에 맞는 것이
문(文)이요, 낮이나 밤이나 경계한 것이 경(敬)이다.
영의정 김수동(金壽童)이 졸(卒)하였다.김수동은 성품이 단중하고 온아하며,
젊어서부터 문명이 있었고 예서를 잘 썼으며 또 정사에 숙달했다.연산군(燕山君)
때에 우의정이 되었는데 갑자 사화를 당하여 사류가 거의 다 주륙을 당하게 되었을 때
김수동이 그 사이에서 주선하여 온전히 살아나게 된 사람이 또한 많았다.
반정한 뒤에 또한 수상이 되었으나, 병이 있으므로 청하여 그 녹봉을 사양하였으니,
그의 근신함이 이와 같았다. 시호를 문경(文敬)이라 하였는데, 일을 하여 사리에 맞는 것이
문(文)이요, 낮이나 밤이나 경계한 것이 경(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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