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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두 섬이었다/고려이후 간척사업 수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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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용 작성일03-02-07 08:32 조회2,5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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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는 두 섬이었다/고려이후 간척사업 수차례



조선일보 980329 14면 (사회) 기획 836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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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이어져 현재의 모습으로

강화도가 원래는 두개의 섬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고려시대 이후 이뤄진 수십차례의 방조제 공사로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는 연구조 사가 나왔다.농어촌진흥공사 환경연구실의 최강원 박사가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강화도에서는 7백년전인 고려 고종 때부터 농경지 조성을 위해 간척사업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최 박사는 『당시 몽골의 침략을 피해 강화도로 피신갔던 조정은 농경지 확장의 필요성 때문에 방조제를 쌓아 갯벌을 농토로 만들었다 』고 말했다.조선조에 들어와서도 강화도에서는 1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수십군데의 방조제 축조공사가 벌어졌으며, 이에 따라 강화도의 논밭 면적이 1672년 3천63결(1결은 1∼4㏊)에서 1698년에는 3천2백3결로 증가한 것으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특히 1665년과 1715년에 각각 건설된 가능포 방조제와 선두포 방조제 공사로 인해 종전에는 떨어져 있던 고가도가 강화도 본섬에 붙어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됐다. <한삼희 기자>









▣ 김은회 - 발용 아우님 고맙습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윤만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솔내영환 -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식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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