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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해동명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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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03-19 19:53 조회1,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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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기호 想白古 923.5-H759h2
원서명 海東名將傳
현대어서명 해동명장전
편저자 洪良浩(朝鮮) 著
편저자(한글) 홍양호(조선) 저
판사항 重刊新式活字
간지 京城(서울)
간자 朝鮮光文會
간년 1911
권수 6卷 1冊
광각 四周雙邊, 半葉匡郭:17.3×11.8cm, 無界, 17行 35字 注雙行
책크기 21.5×15cm
序, 跋, 권수 권말 序:甲寅(1794)…洪良浩
자료의 전반적성격 18세기 후반의 문신 洪良浩(1724-1803)가 三國부터 朝鮮에 이르는 동안 국가의 보위에 큰 역할을 하였던 장수들에 관하여 쓴 책
내용주기 卷1:新羅篇, 高句麗篇, 百濟篇, 高麗篇 一部, 卷2-4:高麗篇, 卷5-6:朝鮮篇, 新羅:金庾信, 張保皐, 鄭年, 沈那, 高句麗:扶芬奴, 乙支文德, 安市城主, 百濟:黑齒常之, 高麗:庾黔弼, 姜邯瓚, 楊規, 尹瓘, 吳廷龍, 金富軾, 趙冲, 金就礪, 朴犀, 宋文冑, 金慶孫, 李子晟, 金方慶, 韓希愈, 元冲甲, 安祐, 金得培, 李芳實, 鄭世雲, 鄭地, 崔瑩, 本朝:李之蘭, 崔潤德, 李從生, 魚有沼, 李舜臣, 權慄, 郭再祐, 鄭文孚, 黃進, 休靜, 惟政, 靈圭, 金時敏, 李廷, 林仲樑, 金德齡, 鄭忠信, 金應河, 金應海, 林慶業, 鄭鳳壽, 柳琳
사부분류 史部 傳記類 叢傳 一般
M/F번호 M/A97-16-26-I
기타사항

海東名將傳

奎3617
奎4184
奎4314
奎4315
奎4797
洪良浩(1724~1802)가 三國時代부터 朝鮮朝仁祖代에 이르는 歷代 名將의 傳記를 가려 뽑은傳記選集이다. 1816년(純祖 16)에 간행되었다. 수록돤 名將들은 모두 기왕의 일반 史書나 개인의 文集·傳記·遺事·實記 등에 그 行蹟이 전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저자가 그의 序文에서 개탄하고 있는 바와 같이 羅麗때에는 능히 武力으로 나라를 保全할 수 있었는데, 朝鮮時代에 와서는 한번 임진왜란을 당하자 한꺼번에 八路가 와해되었고 특히 병자호란때에는 오랑캐의 말굽 아래 강토가 유린되어 불과 수십일내 국가의운명을 구걸하기에 이르렸던 것을 상기하고 조국을 수호한 良將勇卒의 분전한 기록을 후세에 전하여 그 垂範이되게하려고 편찬한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金堉의 《海東名臣錄》을 비롯하여 南公徹의 《高麗名臣傳》, 李存中의 《國朝名臣錄》등 많은 傳記가 있으나 이들은 모두 名臣列賢의 傳記集이며 정작 조국을 수호한 杆城의 列傳은 오직 이 海東名將傳 하나에서 그치고 있다는 사실에서 보면 이 책은 우리나라 傳統時代의 귀중한 문헌이라 할 것이다. 洪良浩는朝鮮後期의 名臣·學者이며 뛰어난 文章家이 다. 字는 漢師, 號는 耳溪, 本貫은 豊山, 丹陽郡守 重聖의 孫子, 鎭輔의 아들이다. 1747년(英祖 23)에 進士가 되고 1752년 庭試文科에 丙科로及第, 이후 漬窒職을 비롯하여 銓郞·三司을 거쳤는데 大司憲을 비롯하여 內外의 要職을 두루거쳤다. 그는 학문과 詩文에서도 一家를 이루어 당대의 宗師가 되었다. 그리하여 일찌기 《英祖實錄》, 《國朝寶鑑》, 《羹墻錄》, 《同文彙放》등의 편찬사업에 참여하있으며, 특히 그의 雄渾한 필치는 조정의 歌訟誥制는 물론이요, 人家에 있어서 祠墓의 碑板紀撰에서부터 郡縣의 接臺, 寺刹에 이르기까지 그의 鉅筆 華墨이 빛을 發하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는 또 두차례에 걸친 冬至使使行을 통하여 戴衢亨, 紀嶢嵐 등과 交遊, 그 文名을 중국에까지 떨쳤으며, 돌아와서는 우리나라 考證學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의 저술 중 《牧民大方》과 《鄕藥折中》은 對民敎化事業에 크게 이바지한 책이며, 《朔分拾遺》와 《北塞記略》은 저자 자신이 北塞에서 鎭守한 생생한 체험을 토대로 하여 기록한 것이므로 이는 곧 文臣인 자신이 武將의 세계를 알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이라 하겠다. 본서의 저작시기는 저자의 서문으로 보아 그의 晩年에 해당하는1794년(正祖18)에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최초의 시기에 때해서는 확언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 전하고 있는 刊行本으로는 1816년(純祖 16)에 간행된 木活字本이 그最古의 것이라 하겠으며 重刊本으로는 1911년에刊行된 光文會本(新活字)이 單冊으로 널리 퍼져있다. 그 編制에 있어서는 全篇을 王朝別로 나누어 이를 6권 속에 分屬시켰다.
{권1}에는 新羅篇, 高句麗篇, 百濟篇, 그리고 高麗篇 일부가 수록되어 있으며, {권2}에서 {권3}까지는 高麗篇으로 되어 있다. {권4}에는 高麗篇과 朝鮮篇 일부가 수록되어 있고 {권5}에서 {권6}까지는 朝鮮篇이다. 내용을 王朝別로 보면 다음과 같다. 新羅篇:金庾信, 張保皐, 鄭年, 沈那, 素那. 高句麗篇:扶芬奴, 乙支文德, 安市城主. 百濟篇:黑齒常之. 高麗篇:庾黔弼, 姜邯瓚, 楊規, 尹瓘, 吳延寵, 金富軾, 趙仲, 金就礪, 朴犀, 宋文冑, 金慶孫, 李子晟, 金方慶, 韓希愈, 元仲甲, 安祐, 金得培, 李芳實, 鄭世雲, 安遇慶, 鄭地, 崔瑩.朝鮮篇:李芝난, 崔潤德, 李從生, 魚有沼, 李舜臣, 權慄, 郭再祐, 鄭文孚, 黃進, 休靜, 惟政, 靈圭, 鄭起龍, 金時敏, 李廷掩, 林仲樑, 金德齡, 鄭忠信, 金應河, 林慶業, 鄭鳳壽, 柳琳, 柳珩.《海東名將傳》에 수록된 장수 중에서 정작 전장에서 전사한 장수는 불과 6, 7명이다. 素那, 楊規, 李舜臣, 金應河, 黃進, 金時敏 등이 그들이다. 이에 반해 外敵에게는 이기고 內敵에게 죽어간 장수가 이보다도 더 많으니, 張保皐를 비롯하여 金慶孫, 安祐, 金得培, 李芳實, 鄭世雲, 崔瑩, 金德齡, 林慶業 등이 그 때 표적인 강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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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만 -
▣ 김항용 -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강조부분 빨간색 처리! 아주 좋습니다. 눈에 쏙 들어옵니다.
▣ 김은회 -
▣ 김윤식 - 감사합니다. 신식 활자본이라 판면이 유난히 깨끗한가 봅니다. 다른 선조님들 기록도 보고 싶습니다.
▣ 김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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