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우화입니다.

요즘 업무 때문에 봐야 하는 책인데, 한번 읽어 보십사 적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 봅니다.

<돌팔이 의사 개구리>
진흙 속에서 튀어나온 개구리는 모든 질병을 고치기 위해 나왔다며 온 세상을 향해 소리쳤다.
"세상에서 가장 신비스런 힘을 보이는 의사를 와서 보시오."
개구리가 외쳤다.
"누구도 나와 견줄 수 없소. 제우스의 주치의인 에에스쿨라피우스조차도 말이오."
"어떻게 감히 너는 다른 사람들을 고칠 수 있는 척하는 거냐?"
여우가 물었다. "너의 절름거리는 걸음걸이와 얼룩지고 주름진 피부도 고칠 수 없는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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