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의 토론이 조심스러움을 느낍니다.

글로서만 의견을 전달하는데 따른 문제점이 오해를 증폭시켰다고 봅니다.

사실 나열외에 주관적 감정표현을 자제하고

실제의 대화보다 상대방에 대한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예를 들지 않더라도 님의 글에도 보는이에 따라 달리 생각할수있는 표현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수치를 맞 비교하여 올린자료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이것도 오프라인에서나 또는 서로의 인품이나 생각을

잘 알고있는 사이에서는 문제가 없겠지만)또한 답글에서도 본의와 다르게 님께서

오해할 수 있는 소지는 있다고 봅니다(역시 문자 그 자체로의 해석일 경우)

또한 오전에 님이 올린 글에 제 의견을 표현했는데 저녁에 들어와보니 님의 글이

삭제되어 있을때 저의 기분도 님을 잘 모르는 것 만큼이나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본 홈은 오 김문의 종인들이 대부분 이용하다 보니 공격적인 토론이나 하자를 지적하고

받는데 익숙치 못한점은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항렬로 이루어진 방문자간에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며 북돋아주는 분위기에 같지 않음이 님과 님의 글을 받아들이는데

불필요한 감정을 더하게 했다면 이해를 하실른지요. 이글을 쓰면서도 조심스럽고

망설여 짐을 느낍니다. 오프라인에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음이 가능하다면 좀더

발전된 관계로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귀한 자료소개에 거듭 감사드리며 역사에 대한

깊은 지식과 자료 탐구에 대한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본홈이 명실공히 열린 장으로써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 바랍니다.





▣ 김재이 -

▣ 김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