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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의 김유(金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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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04-13 05:16 조회1,6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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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의 김유(金紐)





▣ 제1권 p326-p329<한성부 고적(古蹟)>



--쌍계재(雙溪齋) : 옛 터가 성균관 반수(泮水) 동쪽에 있는데 참판 김뉴(金紐)의 옛 집이다.

☞ 쌍계재에 대한 기록은 본 홈페이지 게시판 4971 쌍계재-강희맹 부 (군)김태영 03. 4. 9.이 있으므로 생략합니다.



▣ 제3권 p433<안동대도호부 본조>



--김유(金紐) : 갑신년의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또 중시(重試)와 등준(登俊) 두 과거에 뽑히었고 이조참판을 지냈다. 시(詩)에 능(能)하고 글씨를 잘 썼으며 음률(音律)에 통달하게 알았다.



▣ 제5권 p20<함평현 제영(題詠)>



--어지러운 봉우리 푸른 곳에 바닷 구름이 깊다 : 김유(金紐)의 시에, “어지러운 봉우리 푸른 곳에 해운이 짙고, 가을 빛 멀리 푸르러 저녁 숲에 붙었네.” 하였다.



▣ 제5권 p73<강진현 불우(佛宇)>



--백련사(白蓮社) : 만덕산에 있다. 신라 때에 세우고 고려의 중 원묘(圓妙)가 중수하였고, 우리 세종 때에 중 행호(行乎)가 다시 중수하였다. 탑 비와 세 부도(浮屠)가 있으며, 또 만경루(萬景樓)·명원루(明遠樓)가 있다. --(중략)--○김유(金紐)의 시에, “명원루 높아 눈앞이 새로우니,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티끌없는 거울이네. 울 옆 긴대 바람에 소리내고 난간 앞의 그윽한 꽃 눈속의 봄이라, 나그네 시읊어 시편(詩篇)은 흥겨운데 중은 다과를 내어 사람을 만류하네. 한나절동안 놀다 돌아오니, 이로부터 구름안개 꿈속에 자주드네.” 하였다.



<출전 : 신증동국여지승람/민족문화추진회/1982>





▣ 김항용 - 연일 귀한 자료를 주시어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 김태영 - 감사합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수록된 선조님의 기록을 발취하여 한권으로 묶어도 좋은 자료가 될것 같습니다.

▣ 김태서 - 감사합니다.

▣ 김윤식 - 태영 아저씨 좋은 아이디업니다.

▣ 김주회 - 연일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책을 구입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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