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입수한 우암집을 공개합니다.

 

 

문장으로 유명한 조선 중기의 문신 김주의 시문집 寓庵先生文集 / 金澍 著 7권 1책 완질
김주(金澍)1512(중종 7)∼1563(명종 18).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응림(應霖),
호는 우암(寓菴). 안원군(安原君) 공량(公亮)의 아들이다.
1531년에 진사가 되고, 1539년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호당에 뽑혔다. 전라도·경상
도의 관찰사 및 개성유수·대사헌을 지냈고, 예조참판에 이르렀다.
1563년 제학으로 있을 때 선계변무사(璿系辨誣使)로 명나라에 가서 사명을 완수하였으나 그
곳에서 병들어 죽었다. 1590년(선조 23) 그의 공이 인정되어 광국공신(光國功臣) 3등으로 화
산군(花山君)에 추봉되었다. 이황(李滉)·김인후(金麟厚)·임형수(林亨秀) 등과 교유가 깊었
다.문장이 뛰어났고 초서를 잘 썼다.
저서로는 《우암유집》이 있으며, 시호는 문단(文端)이다.

우암집 [ 寓庵集 ]

조선 중기의 문신 김주(金澍:1512~1563)의 시문집. 목활자본. 6권 3책. 저자의 6대손이 1789년(정조 13) 수집 간행하였고, 후손 문연(文演) 등이 1874년(고종 11) 중간하였다. 권두에 이복원(李福源)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문연 ·주연(胄演)의 발문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권1에 시 67수, 권2에 서(書) 1편, 소(疏) 3편, 계(啓) 25편, 차(箚) 10편, 권3에 고양세고서(高陽世稿序) 1편, 응제성천도기(應製成川圖記) 1편, 명(銘) 3편, 교서 1편, 논(論) 8편, 표(表) 3편, 책(策) 1편, 권4~6은 부록으로 유사(遺事)와 연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 김항용 - 귀한 책을 입수하셨습니다, 경축드립니다.
▣ 김윤만 - 먼저 귀중본 우암집을 구하신데 대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이렇게 귀한 서책을 어떻게 구하시게 되었나요? 7권 1책 완질이라함은 7권으로 된 우암집을 말함인가요?
▣ 김항용 - 1책은 1개로 제본되었음을, 7권이란 책 내부에서 내용상 7개로 구분해 놓았다는 뜻인 줄로 압니다.
▣ 김항용 - 본 홈에 올렸습니다.
▣ 김태서 - 귀한 책 입수 축하드립니다. 내용소개 감사합니다.
▣ 김성회 - 4월6일 여주군 흥천면 귀백리 화산군 묘소에서 한식제가 있었습니다,4월13일은 화산군의 3째 숙부 휘 공망(公望) 목사공의 묘소 사초와 비가을 엿 원문과 국문으로 해서 묘소와 묘소옆에다 제막식을 하였습니다.우암집을 번역하려고 화산군문중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자료 축하드립니다.
▣ 김정중 - 귀중한 유산입니다
▣ 김은회 - 또하나의 경사입니다.
▣ 김우회 - 축하합니다.이러다가 안동김 사이버 종친회가 보물사이트 단지가 될것 같습니다.
▣ 김윤식 - 감사합니다. 또 하나의 보물을 친견할 수 있는 영광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김주회 - 눈이 번쩍 뜨입니다. 귀한 책을 입수하셨습니다. 화산군 문중에서 추진하는 우암집 번역!!! 또한 눈이 번쩍 뜨입니다.
▣ 김태영 - 귀중본 입수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