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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충렬공의 편지 (매우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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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01-10-09 16:33 조회1,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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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환,주회.두분의 연구심/ 이 홈의 품위를 한껏 높여 주심/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우리 선김과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일본정벌!! 얼마나 가슴 벅찬 역사적 사건입니까?



우리나라가 외침을 900여회나 받았지만 유일하게 우리 충렬공선조(김방경)께서 대마도와 일본을 정벌하러 두번이나 나섰으니 그 후손된 자로 어찌 감개가 없으리요(시 감사/편지 감사)

여몽연합군 총사령관으로 섬나라 일본을 정벌하러 나서시는 그 위용을 상상만 해보십시요~~~

우리 한민족의 자부심이 아닙니까



의성(義城)사촌(沙村)마을의 의병!! 1896년 병신년! <1895년 을미사변=민비시해에 열받은 사촌마을 선비들의 의병!> 이후 일본인들의 보복은 와해(瓦海) 사촌마을을 화마의 잿더미로 만들었으니......



또한 일본 역사상 최고금액의 현상금 붙은 백범 김구 선생!!



이러한 어른 들이 사진과 기사가 우리 선김(先金)의 사진보와 족보를 장식!!



이쯤서 말하고 싶음은

작년 사촌마을을 찾아온 25명 순수 일본인(소설가.교사.기업인등)안내시/

금번 추석에 사촌서 만난 일본인( 임진왜란시 자기의 선조가 가등청정의 수하로 참전했다는 나가토 씨)

그 사람에게 물어보니 일본정벌시 분 바람이 가미가제가 아니고 그냥 태풍이었대요!



이러한 방문객들 과의 마주 앉음은 역사의 아이러니~~



금일 아침 바빠서 이만...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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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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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환종친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충렬공 할아버지에 관한 새로운 기록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흥분됩니다. 영환종친님의 열정과 의지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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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오늘부터 2주간 교육원에 합숙교육을 들어와 있습니다. 시험평가도 있는 교육과정이어서 무척 부담을 느끼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금 교육을 마치고 컴퓨터실에 들어와 충렬공 할아버지 관련 기록을 보고 눈이 번쩍 뜨이고 가슴은 두근거리고 무슨 보물을 찾은 듯한 가슴벅찬 기분을 감출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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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대표적인 문인 서예가를 집대성한 근역서화징(1928, 오세창 저)에도 보면 김효인-김방경-김순께서 대대로 글 잘 짓고 글씨를 잘 쓰는 고려시대 대표적인 書家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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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환종친님께서 소개하신 기록은 어느 책자에 게재된 것인지 알고 싶고, 만월봉(滿月峰) 요요암(了了庵) 신화상(信和尙)이라는 분은 스님인 듯 한데 어떠한 사람이며, 충렬공 할아버지와는 어떠한 교류가 있었고, 이 편지는 언제 어떠한 연유로 쓰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자료도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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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환 종친님의 열정과 의지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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