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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兄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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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05-02 06:22 조회1,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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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학박사 김학묵(金學黙) 사적 ▣



--김학묵(金學黙)은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忠淸北道 陰城郡 甘谷面 桑坪里) 태생(胎生)으로서 한말(韓末) 학식과 덕망이 높은 김형식(金亨湜)씨의 長孫이며, 우국지사(憂國之士)인 김상범(金相範)씨의 장남(長男)으로서 휘문고등학교(徽文高等學校)를 거쳐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를 졸업하고 경기도 사회과에 근무하던 중 8.15 해방을 맞이하여 유엔 장학금(獎學金)으로 영국(英國)에 유학(留學)하여 사회보장제도(社會保障制度)를 연구하고 미국(美國)에 유학(留學)하여 미네소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사업(社會事業) 석사(碩士)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아칸시주립 하딩대학에서 명예법학(名譽法學) 박사(博士) 학위를 받았다. 귀국후 보사부(保社部)에서 구호과장(救護課長), 사회국장(社會局長), 차관(次官)을 역임하는 동안 6.25사변 전쟁 피해민 구호와 사회사업을 위해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미국과 유엔기구를 통하여 전심전력하여 다대한 성과를 거둔 공로는 국내뿐 아니라 유엔과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았으며 그후 국제지역사회개발협의회(國際地域社會開發協議會) 부회장(副會長), 재건국민운동본부(再建國民運動本部) 중안회원(中央會員)을 역임하였고, 대한적십자사(大韓赤十字社) 사무총장(事務總長)을 거쳐 부총재(副總裁)에 취임하였고 대한사회복지협의회(大韓社會福祉協議會) 회장(會長) 및 국제사회복지협의회(國際社會福祉協議會) 집행위원(執行委員)으로 활약하였으며, 평화통일자문위원(平和統一諮問委員)으로 보험조합연합회(保險組合聯合會) 회장(會長)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뇌성마비복지회(韓國腦性麻痺福祉會) 회장(會長)에 재임중이다. 대통령으로부터 국민공익포장(國民公益襃章) 및 국민훈장(國民勳章) 목련장(木蓮章)과 세계에서 최초로 제1회 국제사회복지회(國際社會福祉會) 공로상(功勞賞)을 받았다. 또 씨(氏)는 서울대학교를 위시해서 8개 대학에서 사회학과(社會學科) 강사(講師)로 후진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년차적으로 열리는 국제사회복지(國際社會福祉) 세미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진 분이다.

--부인 이영수(李英秀) 여사와의 사이에 3남 1녀를 두었으며 장남 재형(在衡)은 KBS에서 방송극 연출가로 널리 알려졌으며, 차남 재휘(在徽)는 현대계열회사에서 중역을 역임하였고, 3남 재연(在衍)도 KBS 제3TV에서 활약하고 있다.



▣ 국회의원 김주묵(金周黙) 사적 ▣



--충북 음성군 감곡면 상평리(忠北 陰城郡 甘谷面 桑坪里)에서 출생하였고 한말의 우국지사였던 김상범(金相範)씨의 차남이요, 전보사부차관과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역임한 김학묵(金學黙) 박사의 실제(實弟)이다.

--일찌기 경기제1고보(京畿第一高普)를 거쳐 일본 조도전대학 법학부 영법과(英法科)를 졸업하고 당시 조선인으로서는 최초로 대화증권 경성지사(大和證券 京城支社)에 입사한 지 5년후 해방을 맞이하였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내무부 치안국 감식과(鑑識課) 및 정보수사과(情報)搜査課) 총경(總警)을 거쳐 국무총리(國務總理) 공보비서관(公報秘書官)에 임명되었고, 조선일보사(朝鮮日報社)에 입사하여 정치부장(政治部長)으로 재임 중 제4대 국회의원(國會議員) 선거 때 충북 음성지역(忠北 陰城地域)에서 다수 표로 당선되었으며 의정 단상에서 신랄(辛辣)한 논조로 정곡을 찌르는 예리한 질문으로 정부 당국을 당황케하여 갈채를 받았다. 임기 만료후 다시 언론계에 복귀하여 동화통신사(同和通信社) 및 경향신문사(京鄕新聞社)의 상무이사(常務理事)로 언론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재차 증권계에 투신하여 대한증권회사(大韓證券會社) 부사장(副社長)과 대한증권협회(大韓證券協會) 상근 부회장(常勤 副會長)을 역임하면서 증권 활성화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현재는 태주공업주식회사(泰洲工業株式會社) 상임감사(常任監事)로 재직하고 있다는 씨(氏)는 명석한 두뇌와 해박한 지식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항상 패기만만한 열혈남아형(熱血男兒型)이다.

--가족은 부인(婦人) 오정구(吳正具 ☞임신세보에 오정패(吳正貝)임)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으며 장녀 재경(☞임신세보에 재은(在恩))은 이화여자대학 <☞ 위스콘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출가(出嫁)하여 재미(在美)중이고, 차녀 재혜(在惠)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공법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세계은행(世界銀行)(재미) 근무하고 있다.



《출전 : 음성향교지 현대인물전 pp601-602/음성향교지발간추진위원회/1988》





▣ 김태서 -

▣ 김발용 -

▣ 김윤식 - 개미실 소식 반갑게 읽었습니다.

▣ 김태영 -

▣ 김주회 - 잘 보았습니다. 형제 이야기! 신선하고 좋습니다.

▣ 김재원 - 귀한 자료발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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