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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1252호 상교정본자비도량기법<권제9∼10>(詳校正本慈悲道場饑法<卷第九∼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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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영환 작성일03-05-13 19:17 조회1,4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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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보물 1252호

명 칭 상교정본자비도량기법<권제9∼10> (詳校正本慈悲道場饑法<卷第九∼十>)

분 류 목판본류

수 량 2권1책

지정일 1997.06.12

소재지 전남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45 보림사

시 대 조선 세조

소유자 보림사 관리자 보림사

자비도량참법은 경전을 읽으면서 죄를 참회하는 불교의식집을 말하며, 이를 수행하면 영험을 받을

수 있어 죄가 없어지고 복이 생긴다고 한다. 나아가 죽은 사람의 영혼을 구제하여 극락으로

인도함으로써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공덕 기원의 뜻을 담고 있다. 이 책은『자비도량참법』이

후대로 내려오면서 착오가 생기고 잘못 전해지자 여러 고승들이 다시 바르게 교정한 것으로, 10권

가운데 권 제9와 10이다. 나무에 새겨 찍어낸 목판본으로 2권이 한 책으로 되어 있다.

세종 29년(1447)에 김구덕의 아들과 명빈 설월헌인(雪月軒人) 등이 태종, 원경왕후, 소헌왕후

그리고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해 새긴 것을 세조 8년(1462)에 간경도감<刊經都監:세조 7년(1461)

불경을 한글로 풀이하여 간행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에서 다시 찍어 낸 것이다. 이 책은 이와 유사한

판본의 간행연도 추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조선초 불교의식 연구와 간경도감의 성격 연구에도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찾아야할 자료; 윗 글중에서 [김구덕의 아들과 명빈 설월헌인 등이 태종,원경왕후, 소현왕후, 그리고 그의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해 새긴 것을.....] 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글로 보아 명빈의 호가 설월헌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앞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 김윤만 - "상교정본자비도량기법" 다시한번 되새겨 기억하겠습니다.
▣ 김주회 - <상교정본 자비도량기법>--- 김구덕의 아들과 명빈 설월헌인(雪月軒人) 등이--- 달달달 외우겠습니다.
▣ 김태영 - 잘 보았습니다.
▣ 김윤식 - 감사합니다. 잘 새겨 두겠습니다.
▣ 김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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