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퇴계이황 탄신 5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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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중 작성일01-10-18 22:12 조회1,541회 댓글0건본문
저도 그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깊은 학문의 세계를 영상으로나마 스쳐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하고요(시사와 포커스를 참 잘 맞추시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김정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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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만취당 [ 義城晩翠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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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
- 지정번호 : 경북유형문화재 제169호
- 지정연도 : 1983년 6월 20일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07
- 시대 : 조선시대
- 크기 : 정면 4칸, 측면 2칸
- 분류 : 누(정)각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69호로 지정되었다
점곡면 사촌리 한가운데 자리한 조선시대의 대청 건물로, 퇴계 이황(李滉)의 제자 만취당 김사원(金士元)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1582년(선조 12) 건립하였다
정면 4칸, 측면 2칸이며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18)과 함께 가장 오래된 사가(私家)의 목조건물로 꼽힌다
창건 이후 줄곧 김씨 종가의 대청 겸 문중 집회소로 이용하다가 1727년(영조 3) 거실로 사용하기 위해 건물 뒤편 서쪽에 1칸, 동쪽에 2칸의 방을 연결하여 지었다
평면 형태는 복재와 서소익실이 누각 뒤쪽에 동·서로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T자형을 이루며, 우물마루와 온돌방이 설치되었다
누각은 기둥머리에 초익공이 짜여진 5량가구(五樑架構)에 팔작지붕이며, 양쪽 익사(翼舍)는 맞배지붕이다
현판의 글씨는 김사원과 동문인 석봉 한호(韓濩)가 썼다
여러 차례 증축·보수되었으나 조선 중기의 양식이 잘 남아 있으며 안동김씨 만취당파 문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
: 김사원(金士元)
:
: 1539(중종 34)∼1602(선조 35).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 경상도 의성·점곡(點谷)·사촌(沙村)에 살았다. 증조부는 일사(逸士) 광수(光粹)이다.
:
: 1560년(명종 15) 이황(李滉)에게 나가 음양오행설을 배웠다.
:
: (중략)
:
: 그러나 천성이 인자하여 개인의 재산을 털어 많은 기민(飢民)을 진휼하여 지방민의 추앙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장인 정제장(整濟將)으로 추대되었다. 후산사(后山祠)에 제향되었다.
:
: 참고문헌
: 義城邑誌, 典故大方. 〈張東翼〉
깊은 학문의 세계를 영상으로나마 스쳐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정말 감사하고요(시사와 포커스를 참 잘 맞추시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김정중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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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만취당 [ 義城晩翠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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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
- 지정번호 : 경북유형문화재 제169호
- 지정연도 : 1983년 6월 20일
- 소재지 :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07
- 시대 : 조선시대
- 크기 : 정면 4칸, 측면 2칸
- 분류 : 누(정)각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69호로 지정되었다
점곡면 사촌리 한가운데 자리한 조선시대의 대청 건물로, 퇴계 이황(李滉)의 제자 만취당 김사원(金士元)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1582년(선조 12) 건립하였다
정면 4칸, 측면 2칸이며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18)과 함께 가장 오래된 사가(私家)의 목조건물로 꼽힌다
창건 이후 줄곧 김씨 종가의 대청 겸 문중 집회소로 이용하다가 1727년(영조 3) 거실로 사용하기 위해 건물 뒤편 서쪽에 1칸, 동쪽에 2칸의 방을 연결하여 지었다
평면 형태는 복재와 서소익실이 누각 뒤쪽에 동·서로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 T자형을 이루며, 우물마루와 온돌방이 설치되었다
누각은 기둥머리에 초익공이 짜여진 5량가구(五樑架構)에 팔작지붕이며, 양쪽 익사(翼舍)는 맞배지붕이다
현판의 글씨는 김사원과 동문인 석봉 한호(韓濩)가 썼다
여러 차례 증축·보수되었으나 조선 중기의 양식이 잘 남아 있으며 안동김씨 만취당파 문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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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원(金士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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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9(중종 34)∼1602(선조 35).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 경상도 의성·점곡(點谷)·사촌(沙村)에 살았다. 증조부는 일사(逸士) 광수(光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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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60년(명종 15) 이황(李滉)에게 나가 음양오행설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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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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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천성이 인자하여 개인의 재산을 털어 많은 기민(飢民)을 진휼하여 지방민의 추앙을 받았고, 이로 인해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장인 정제장(整濟將)으로 추대되었다. 후산사(后山祠)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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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 義城邑誌, 典故大方. 〈張東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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