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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경사는 어떤곳인가?미리가보는 포항보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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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작성일03-07-02 00:10 조회1,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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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내연산 보경사

태백산맥의 남단부의 내연산(930m)은 동해를 바라보고, 유서깊은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하며, 내연 산 기슭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속에 12폭포가 이어져 한여름에는 피서객들로 골짜기부터 붐빈다.보경사에서 약1.5km 되는 곳에 제1폭포인 쌍생폭 (높이 5m)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 6폭포인 관음폭과 제7폭포인 연산폭이다. 관음폭은 높이 5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수대라 한다. 이곳의 계곡은 그렇게 가파르지 않아 어린이도 웬만하면 오를 수 있을 정도다. 폭포가 이루어 놓은 계곡미와 계곡을 흐르는 물, 울창한 자연림이 뛰어나 1983.10.1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보 경 사

보경사는 송라면의 서북쪽 4km 되는 내연산 기슭에 지명법사가 8면경을 동해 가까이의 내연산 아래 용담호에 30m 깊이로 파묻고 절을 세웠다고 하여 이름지어졌다.
보경사는 경북 3경의 하나로 일컫는 빼어난 주위경관과, 12폭포가 저마다의 기이한 절벽에서 웅장하게 떨어지는 광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또한 사찰주위는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사찰과의 조화가 일품이며, 가족단위 관광을 하기에 적당하다.

보경사 원진국사비

보물 제252호(1963년 1월 21일 지정)

고려시대에 제작된 원진국사비는 당초문양이며, 비상단귀점이 독특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원진국사(1187 ~ 1221)의 속성은 신씨, 호는 승형, 자는 영회이며, 13세에 희양산 봉암사의 동순에서 삭발하고 이듬해 금산사에서 구족계를 받았다.
명종의 후애를 받으며 명산을 유력하고 희종 4년(1208)금강산 유점사에 머물다가 강종 3년에 삼중대사를 비수하고 고종 3년(1215)에 대선사가 되어 보경사주지가 되었다.
경진년 봄에 의종은 그의 사자를 삭발하여 대사에게 친속하게 하는 등 왕실의 신임을 받았고 우왕 9년에 팔공산염불사에 이거한 후 10년 10일 입적하니 왕이 국사로 추증하고 시호를 원진이라 하였다.
비명은 통의대부 추밀원 우부승선성 국자감 대사성 사자금어대신 이공로가 짓고

글씨는 장사랑 대관서승겸 보문각 교감 김효인이 썼다.
비석은 갓이 없고 신석양각을 귀접이한 독특한 형식으로 귀부와 대석은 단일석이고 비좌는 폭이 배면과 같은 정도의 넓이로 주위에 단변 44연변을 조각하였고,귀갑은 6각형의 갑문내에 왕자를 질서있게 새겼으며, 귀두는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두화 하였으며 신석 둘레에는 7.4cm의 당초문양을 장식하였다.
귀부는 화강암, 비신은 사암으로 되어 있다. 비문의 서체는 대자는 전서체로 횡서하였고 소자는 해서체로 종서하였다. 자경은 대자는 7.6cm, 소자는 2.0cm다.




▣ 솔내영환 - 감사합니다.
▣ 김주회 -
▣ 김윤만 -
▣ 김윤식 - 대부님, 사전 준비하시느라 노고가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 김항용 - 대부님덕에 경북일대를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 김태서 -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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