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장희빈"편==---

훗 날 조선 제21대 영조가 될 연잉군의 생모인 최씨(극중 박예진분)가 드디어 빈의 반열에 들어 숙종代 중전에 이어 내명부(內命婦)의 No,3가 되었다.

*왕을 받드는 여자들(내명부)의 품계는 빈 [ 嬪] ----정一품

귀인[貴人]----정一품(세종조)

종一품<경국대전;세조 때 시작 성종 때 완성>

소의[昭儀]----정二품

숙의[淑儀]----종二품

소용[昭容]----정三품

숙용[淑容]----종三품

소원[昭媛]----정四품

숙원[淑媛]----종四품 등으로 左記와 같고 이밖에

*왕실을 보필하는 직무로 정五품의 상궁[尙宮]으로 부터 종九품의 주변궁[奏變宮] 까지를 일컬어 내명부라 하였고,궁[宮]을 중심으로 왕족의 여자와 대신들의 처들을 외명부로 하여 또한 품계를 두었다.

**또다른 의미로 "내외"는 조선의 지배이념인 성리학에 강요된 부부간의소임에 따라 공간的 분리를 규정한 "내외개념"은 <四書五經>의 예기[禮記]中 내칙편(內則篇)에서 비롯 되었다.

----지금도 항간에선 "안사돈","바깥어른","안노인"등의 호칭이 많이 쓰이고 있음을 볼 때 그 이념[理念]의 유구함은 큰 교훈이 되는 바 비로서 우리는 전통을 인지 하지도 못 한 채""호주제 폐지"" 운운 하는 것을 좌시 해서는 안 될 일이다.

***별첨(입시 준비 중인 학생과 퀴즈 프로그램을 위한 뽀,뽀너어-쓰)

<四書三經>---논어[論語;공자와 그 제자들의 어록(7권 20편) 유교의 경전]

---맹자[孟子;맹자의 어록(7편)王道와 인간은 善하다는 내용]

---중용[中庸;공자의 손자 子思지음,인간의 본성인 誠을 설명]

---대학[大學;저자 불확실,"수신제가치국평천하"등의 수양을 해설]이상 사서[四書],

---시경[詩經;저자미상,西周~春秋時代의 가요(305편)수록]

---서경[書經;堯舜~周까지의 王과 그 참모들의 언사(20권 58편)기록,이상정치 서술]

---역경[易經;주역(周易)이며 음양 이원(二元)을 설명,64괘를 만들었다]이상 삼경[三經]

---예기[禮記;前漢의 대성이 古禮의 기록을 정리(49편)예의 근본 정신을 서술]

---춘추[春秋;魯나라의 隱公~哀公(722~B.C481)間 사적을 편년체로 기록(11권or12권)]

이상 <예기>와<춘추>를 합하여 사서오경이라 한다.

각설하고, 박예진은 그 이미지로 향 후 손예진과 더불어 CF계의 No,3로 등극 할 것으로 기대 된다.





▣ 김윤만 -

▣ 김정중 - 반갑습니다~~

▣ 김윤식 - 상석 대부님 바쁘실 텐데...감사합니다.

▣ 김태서 -

▣ 김항용 -

▣ 솔내 -

▣ 김주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