卒記(졸기) 05.<明嬪金氏(명빈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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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10-09 06:09 조회1,505회 댓글0건본문
▣ 명빈(明嬪) 김씨(金氏)의 졸기(卒記) ▣
--명빈(明嬪)이 졸(卒)하였다.
--승정원(承政院)에 전교(傳敎)하기를, “전례(前例)에 빈(嬪)이 졸하였을 때에 조회를 받았는가?” 하니, 좌승지(左承旨) 김승경(金升卿)·우승지(右承旨) 이경동(李瓊仝)이 아뢰기를, “빈이 졸하였을 때에 예(禮)로는 조회를 정지한 일이 없었고, 다만 은정(恩情)의 정도를 보아서 후(厚)하게 하고 박(薄)하게 할 뿐입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금일(今日)의 일이 후일(後日)의 예(例)가 될 것이다. 근일(近日)에 군신(群臣)에게 조회받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마땅히 조회를 받을 것이다.” 하고, 드디어 받았다.
--빈은 태종(太宗)의 후궁(後宮) 김씨(金氏)였다.
≪출전 : 성종실록 105권 성종10년 6월 5일(경인)≫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 솔내영환 -
▣ 김영윤 -
▣ 김정중 -
▣ 김주회 -
--명빈(明嬪)이 졸(卒)하였다.
--승정원(承政院)에 전교(傳敎)하기를, “전례(前例)에 빈(嬪)이 졸하였을 때에 조회를 받았는가?” 하니, 좌승지(左承旨) 김승경(金升卿)·우승지(右承旨) 이경동(李瓊仝)이 아뢰기를, “빈이 졸하였을 때에 예(禮)로는 조회를 정지한 일이 없었고, 다만 은정(恩情)의 정도를 보아서 후(厚)하게 하고 박(薄)하게 할 뿐입니다.” 하니, 전교하기를, “금일(今日)의 일이 후일(後日)의 예(例)가 될 것이다. 근일(近日)에 군신(群臣)에게 조회받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마땅히 조회를 받을 것이다.” 하고, 드디어 받았다.
--빈은 태종(太宗)의 후궁(後宮) 김씨(金氏)였다.
≪출전 : 성종실록 105권 성종10년 6월 5일(경인)≫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 솔내영환 -
▣ 김영윤 -
▣ 김정중 -
▣ 김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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