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산만한 우리 마음을 고요하게 합니다.



가을은 퇴색된 우리 눈과 정신을 아름답게 합니다.



가을은 메마른 우리 정서를 시인이게 합니다.



가을은 고독한 우리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합니다.



가을은 왜사는지 모르는 우리들에게 삶의 본질을 깨우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을에 더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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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03. 10. 19(일)



2. 대상 : 안동김씨 종친 제위 및 관심있는 여러분들



3. 장소 : 여러분의 의견을 모으렵니다. (아래 의견란에 번호로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1)남한산성 2)도봉산 3)수락산 4)아차산 5)관악산 6)삼성산 7)북한산 8)기타



4. 주제 : 1)가을 나뭇잎과 나



2)충렬공 시제(11. 2) 대비책



▣ 김태서(제) - 별 일이 없으면 참석할께요. 저로서는 관악산이 좋겠네요. 다만 24일부터 일주일간 중국에서 12명이 와서 우리 연구소와 한중안보포럼 하는 준비가 어떻게 될지가 변수이긴 합니다만...

▣ 김재원 - 안.사.연 종친 함께하시는 산행!너무 아름답고 부럽습니다.즐거운 산행이 되시기를.....!

▣ 김주회 -

▣ 김영윤 - 1북한 2관악 3도봉4... 아니 천고마비 눈부신 가을에 어디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

▣ 김윤만 - 단풍놀이 산행은 능선을 탈 수있는 북한산, 도봉산이 제격일 듯 싶은데요.

▣ 김발용 -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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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산행 제안(3) ▣





--항용 선생님이 제안하신 가을 산행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만 대체로 관악산, 북한산, 도봉산이 의견으로 모아지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희회사 직원 산행이 수락산(열린마당 - 절터 - 하강바위 - 철모바위 - 주봉(정상) - 독수리바위 - 큰바위샘 - 열린마당)에서 있었는데 산행중 이제 막 단풍이 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북쪽으로 전철역에서 가까운 산을 생각하다보니 국립공원 도봉산이 제격일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항용 선생님과 상의끝에 아래와 같은 일정의 산행을 제안하오니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일시 : 2003. 10. 19(일) 09:00시



2. 장소 : 도봉산.(첫 만남 장소 - 도봉산역 개찰구 밖 대합실)



3. 지참물 : (1)김밥 (2)물 (3)상의 겉옷 한벌.(정상과 산하는 기온차가 심하고 땀이 식을 때 추위를 느낌)



4. 참석 여부는 물론 본 산행에 대한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김항용 - 좋습니다. 이날 배낭을 하나씩 준비해 오셨으면 합니다. B4용지 크기의 책자 하나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이면 됩니다. 당일 12시에는 괴금회(재경 괴산 안동김씨 종친회)에서는 17번 버스 종점에서 모여 도봉산 산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괴금회 일원입니다. 이 날 그분 들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 김윤만 -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항용선생님. 경진보 영인본도 부탁드립니다.

▣ 김항용 - 예, 바로 그것인데---

▣ 김주회 -

▣ 김태서(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