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卒記(졸기) 13.<金精(김정).金齊顔(김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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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10-12 04:17 조회1,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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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직부사(密直副使) 김정(金精)과 전교령(典校令) 김제안(金齊顔)의 졸기(卒記) ▣





--밀직부사(密直副使) 김정(金精)과 전교령(典校令) 김제안(金齊顔)을 죽였다.



--김정 등이 김흥조(金興祖)ㆍ조사공(趙思恭)ㆍ유사의(兪思義) 등 7인과 신돈을 베어 죽이기로 모의였는데, 사공이 그 모의를 자기와 친한 정휘(鄭暉)에게 누설했고, 휘는 이춘부(李春富)에게 고하였다. 그래서 드디어 왕에게 들어가 고해 곤장을 쳐 유배하였는데 신돈이 사람을 보내어 목을 매어 죽였다. 무릇 돈의 손에 죽임을 당한 자들은 처자(妻子)도 감히 호소하지 못하고 조정의 신하들도 감히 말을 꺼내지 못하였다. 돈이 유배한 사람들을 깡그리 죽이려 들자 홍영통(洪永通)이 말하기를, “불씨(佛氏)의 인과응보가 가히 두려우니 원컨대 공은 생각하십시오.”하고 말렸다. 그래서 돈 은 깨달아 그만두었다.



≪출전 : 동사강목 제15상 공민왕17년10월(명(明) 태조(太祖) 홍무(洪武) 원년, 1368)≫

▣ 김은회 - 윤만형님 오랜만입니다.

▣ 솔내영환 -

▣ 김항용 - 홈에 올릴 자료가 많아 행복합니다.

▣ 김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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