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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水亭八詠 (금수정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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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작성일03-10-15 16:51 조회1,4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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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水亭八詠 ▣


東臺新月

沙面平如掌。東峯月上初。誰知無累鑑。夜夜照空虛。

姑山暮色
隔水姑山近。蒼然暮色來。人生拘大化。誰免此行催。

蒼玉抽魚
彎回溪水曲。列地翠屛舒。開甕槽床注。兼抽丙穴魚。

尊岩汲酒
平生漫浪翁。自汲尊岩酒。溪水日東流。淸觴不我負。

野渡□舟
溪水奔流疾。行人喚渡忙。扁舟夜不泊。漂在棘籬傍。

鵑窩訪古
相國乘箕後。凄□杜宇聲。孤村人不見。狐鼠夜橫行。

思菴相亭號拜鵑窩。孼子後以謀反誅。

洞陰官舍
洞陰。永平邑號。十室官居僻。淸晨□角聲。□朧殘夢裏。應自念春耕。

梁門驛里
十里梁門近。喧呼閱使星。神京猶不遠。自此赴長亭。


≪출전 : 東州先生詩集卷之二十四 □輪錄二≫

□은 한자 지원이 아니되는 글자로 인쇄본 확인하여 추후 보완하겠습니다.

▣ 김주회 - 번역본은 없나요?
▣ 김항용 - 좋습니다.
▣ 김항용 - 문온공파란의 금수정항에 올렸습니다.
▣ 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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