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안의 안동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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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3-10-19 20:46 조회1,728회 댓글0건본문
■ 도안면지 (2001.12, 충북학연구소)
p.149
6) 안동김씨
안동김씨는 상락군 이청(利請)이 시조이고, 중시조 방경(方慶)은 정동도원수를 지냈으며, 시호는 충렬(忠烈)이다. 방경의 셋째 아들 순(恂)에서 이어지는 세계는 그의 현손인 ★익달(益達)에 와서 문과에 급제하고 보문각 직제학을 지내면서 가세가 크게 일어났다.
다시 익달의 고손자인 수구(壽龜)는 첨정, 그 아들 하룡(夏龍)은 승지, 손자 ★남제(南濟)는 괴산현감과 제주목사를 역임하였다. 남제는 1475년(성종6)에 태어나 1536년(중종31) 62세로 하세하였고, 묘소는 괴산군 ▲증평 미암리에 있으며, 그의 후손들은 그곳에 살다가 그의 5대손인 ★극심(克諶)은 ▲음성 술리천(述里川)으로 이주하였다.
이러한 안동김씨가 도안지역에 이주한 것은 극심의 아들인 ★용(瑢)때 부터로 보인다. 그는 1615년(광해군7)에 태어나 1678년(현종4)에 하세하여 ▲광덕리1구(청광) 송반암(松盤岩)에 모셔져 있고, 그의 부인은 경주김씨이다. 이것으로 보아 그는 경주김씨의 집성촌 광덕리2구(모산)에서 부인을 얻어 결혼을 즈음한 인조대에 처가가 있는 마을 바로 근처에 이주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그의 증손자인 ★필원(必元)은 1686년(숙종12)에 태어나 1748년(영조24)에 죽었는데, ▲광덕리2구 맞은편 언덕 여옥동(如玉洞) 미륵당에 장사를 지냈다. 그의 자는 여백(汝伯)이고 벼슬을 하지 않았으며, 부인은 남원양씨이다. 현재 광덕리에 있는 묘소 가운데 가장 오래된 이가 필원이다.
그의 아들 ★광려(光礪)는 안악양씨와 혼인하여 ▲음성 수현섬 암곡에서 거주하였고, 흥인(興仁), 흥의(興義), 흥예(興禮), 흥지(興智), 흥년(興年) 5명의 아들을 두었다. 이 중에서 ★흥의(興義)와 그 후손들이 ▲광덕리에 살았다. 84>
*84>안동김씨족보
흥년의 손자 ★상혁(相赫)은 효로써 정려를 받았고, 부인 전주이씨 역시 남편의 병에 자신의 다리를 베어 간호하여 한 가문에서 거듭 정려를 하사받았다. 그의 묘소는 후에 ▲사리면 중흥리 도화동으로 이장하였고, 그의 아들 ★시응(時應)은 ▲증평 미암리로 이주하였고, 선응(善應)은 해평윤씨와 혼인하였다. 선응의 아들 ★규하(奎夏)는 1891년(고종28)에 태어나 1949년에 죽었고 부인은 의성김씨와 곡산연씨로서 묘소는 ▲광덕리 여옥동에 있다.
필원의 묘소 왼쪽 편에는 필원의 손자인 흥의의 무덤과 증손자인 영도(永道)와 고손자인 상복(相福) 상철(相喆)의 묘소가 있고 그 왼쪽 옆에는 규하의 무덤이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필원의 무덤 오른쪽에는 상복의 아들 종응(鍾應) 등의 무덤이 있다.
현재 이곳에 안동김씨 후손들이 살고 있지 않아 자세한 가계와 내력에 대해 알 수가 없다. 안동김씨는 ▲광덕리1구(구계리, 안렴사공파)와 ▲화성리(문온공파, 제학공파), ▲노암리(제학공파), ▲도당리(군사공파) 등에 몇 가구가 살고 있을 뿐이다.
▲광덕리2구(모산) 건너편 여옥동 언덕에 있는 묘소 주인공의 후손들은 ▲사리면 중흥리 도화동(제학공파)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괴산 감물면, 소수면, 사리면 등지에 많이 살면서 유명한 학자이며 명인에는 백곡 金得臣, 임진란의 진주대첩을 이룬 金時敏(충무공)의 충민사, 보광산 위에 있는 김감사(金素) 묘 등도 모두 제학공 후예의 인물이다.
p.173
17. 김형식(金瀅植)
1925년 12월 31일생 (도안 상작 출생)
본적 :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 209번지
주소 : 괴산군 증평읍 중동 76번지
<학력>
도안초등학교 졸
청주농업고등학교 졸
청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
도안면사무소 근무
증평농협 근무
충북삼업조합 조합장
한국삼업조합중앙회 중앙회장
증평읍 번영회장 및 개발위원장
안동김씨 괴산군 종친회장
<부상>
전매청장상
재무부장관상 (우수인삼 생산)
국무총리상 (우수조합장)외 다수
<사회활동>
안동김씨 제학공파 ★태룡 공의 독자로 ▲도안면 화성 상작에서 일찍이 농자천하지본이라는 신념 하에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농촌에 투신 국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인삼으로 충북 괴산에서 한국 특산물을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게 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여 농가 소득은 물론 외화 획득에 기여한 바 있으며 충북을 전국 제일의 경작면적 재배지로서의 명성을 충북인삼조합장 재직시 이룩하였으며 전국 단체인 한국 인삼조합 중앙회 회장시 인삼사업 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의 전기를 이룩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의 남다른 애착심으로 이 지역을 한번도 떠난 적이 없으며 증평읍 번영회장과 개발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숭조 사상에도 남다른 관심으로 괴산군의 대성인 안동김씨 괴산군 종친회장을 10년 넘게 역임하면서 종중기본 재산조성 및 종중 화합에 헌신하였고 종문의 번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하였다.
근검생활을 하며 취미로 서예활동(충북서예추천작가)을 하였으며 좌우며 有終의 美를 자손에게 가르치며 노년을 보내고 있는 공은 3남 2녀의 유복한 가장이다.
p.56
고향, 내 고향에는
---시 내용 생략---
?김형식 (진천 구정초등학교 교사, 도안초등학교 41회 졸업)
괴산 도안생
아동문예 신인문학상 당선으로 등단
동시집 코스모스길, 꽃그늘 술래잡기 출간
충북숲속아동문학상, 청주신인예술상, 한국시예술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충북문인협회 회원
충북숲속아동문학회 회장
p.63
제2장 고향을 위한 제언
이상향이 되기를 바라며
--- 7페이지 분량 내용 생략 ---
김태옥 (전 도안초등학교 교사, 도안초등학교 졸업)
▲ 도안의 산 증인 김태옥, 평생을 몸담았던 도안초등학교 앞에서 지난 날을 회상하고 있다.
■ 작성자 :솔내영환 작성일 : 2003/10/14 08:35 (from:220.127.157.153) 조회 : 33
김진장(震長)
문온공 구용---명리---맹헌---자양---예생---윤선---震長
父 胤先 - 공주판관 역임 -묘-괴산군 ▲증평읍 連灘리 재궁동 현 연탄리 산 54-1 상봉 유갈
진장-字=子房-의금부도사
공은 송암선생에게 배웠으며 외모가 중국의 장량(장자방)과 닮아 자를 자방이라 지었다
을사사화를 피해 ▲반곡(현 증평읍 연탄리 반곡)으로 내려와 ▲孤山亭에서 현자들과 왕래하며 술과 시로서 즐겼으며 사장을 잘하며 후학을 가르쳤다. 숭정 4년 1631년 생원 이당이 글을 쓴 것이 있다.
묘는 ▲연탄리 재궁동이 있다.
아들은 한성부참군 대연과 판관 대원이 있다.
그 후손이 충주 근방에 살고 있으나 종손계열은 족보에 수단하지 않았으며
차손 世道 의 후손만이 ▲증평읍 연탄리 475번지일대, ▲증평읍 내성동 안골,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 청원군 북이면 금대리 서촌. 기타 청주, 괴산등지에 살고 있다.
괴산군 ▲도안면 화성리에 사시는 泰玉씨는 1931년생으로 서울사범을 나와 교육자로서 평생을 바쳐 문교장관상을 받으셨으며 현 문온공파 이사을 맡고 계시다
진장 선조님에 관한 내용과 집성촌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문 태옥 교장선생님께 문의하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작성자 :김주회 작성일 : 2003/10/14 07:06 (from:211.57.153.114) 조회 : 35
상락군(上洛君) 방경의 후예 김진장(金震長)
■ 청주시지
김진장(金震長)
안동사람이며 상락군(上洛君) 방경의 후예, 규암 송인수의 문하에 있었는데 규암이 그의 모습이 장량과 같다하여 자방(子房)이라 字를 했다 한다.
1552년(명종 7년) 도사를 지내다가 돌아와 학문에 전심했다. 동네 아래에 반곡(盤谷)을 쌓았으므로 반곡이라 자호(自號)하고 제영(題詠)이 있었다고 한다.
■ <청주를 노래한 한시 淸州吟> (1998, 임동철, 청주문화원)
金震長
조선문인. 자를 子房이라 했고 안동인이며 상락군 방경의 후예이다. 圭庵 宋麟壽의 문하에서 수업했는데 규암이 그의 모습이 張良과 같다하여 자방이라 자를 했다 한다.
1552년(명종7)에 都事를 지내다가 버리고 돌아와 학문에 전심했다. 동네 아래에 盤谷을 쌓았으므로 반곡이라 自號하고 위의 제영이 있다.
盤谷池亭 /반곡지정
孤山孤住漢水濱 /고산고주한수빈 ---외로운 산 한수가에 외로이 거하는데
雲霧倂軒節點鹿 /운무병헌절점록 ---구름과 안개 동헌을 가려 한 점의 티끌도 없네
斜日斷橋僧獨渡 /사일단교승독도 ---끊어진 다리로 해지는데 중 혼자 건너고
平沙秋渚○初賓 /평사추저○초빈 ---가을 물가 평평한 모래톱에 기러기 첫 손님이네
雨如水墨圖新就 /우여수묵도신취 ---비 내리니 수묵화 새로 그린 듯
晴似蛾眉○粉均 /청사아미○분균 ---맑게 개이니 미인이 방금 분단장 한 듯하네
淮擬西湖形勝是 /회의서호형승시 ---서호의 승경과 견줄 만하여
不知人有看梅人 /부지인유간매인 --- 사람 있는 줄도 모르고 매화만 바라보네
[淸州誌]
▣ 솔내영환 - 도안면의 김태옥씨는 교육자로서 마지막 청주 우암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지내셨습니다.
▣ 김윤만 - 잘 보았습니다.
▣ 김발용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항용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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