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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용의 주관육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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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회 작성일03-11-03 03:47 조회1,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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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金光哲)/동아대학교 사학과 교수

《고려사(高麗史)》는 《삼국사기(三國史記)》와 더불어 우리 나라 2대 정사의 하나이다.

고려 시대사 연구에 필수적인 사료일 뿐 아니라 전근대 우리 나라의 문물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물론 조선초기 고려에 대한 인식이 반영되었고 특히 고려말의 사실에 대해서는 조선건국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개입되었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고려사》를 편찬하는 데 있어서 고려의 역대 실록(實錄)이 그 중심 자료로 활용되었고, 당시대에 활동했던 인물들인 김관의(金寬毅)의 《편년통록(編年通錄)》,

 민지(閔漬)의《편년강목(編年綱目)》, 이제현(李齊賢)의 《사략(史略)》·《익재난고(益齋亂藁)》·《역옹패설([木+樂]翁稗說)》,

이색(李穡)·이인복(李仁復)의 《금경록(金鏡錄)》, 최윤의(崔允儀)의 《고금상정례(古今詳定禮)》·《식목편수록(式目編修錄)》·《번국예의(蕃國禮儀)》,

김구용(金九容)의 《주관육익(周官六翼)》 등과 같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 당시의 사실을 전해주는 것이고, 사료적 가치도 그만큼 높다 하겠다.




▣ 김태서 - 반갑습니다.
▣ 솔내영환 - 감사합니다.
▣ 김주회 -
▣ 김윤만 -
▣ 김항용 -
▣ 김태영 - 반갑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 김윤식 - 은회 대부님 감사합니다. 주관육인이 실물로 하루빨리 발견되었으면 합니다.
▣ 김영윤 -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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