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문화 창간호 (1997)

김득신의 逸話

---류근철 (증평읍 남차리 575, 청안향교 장의)



일화2)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일찍이 북벌론이 일자, 김득신과 의논하고자 찾아왔다. 마침 득신이 책을 읽고 있었는데, 일어나서 맞이하고는 글 읽기를 계속하자 이에 우암은 말 한마디도 못 꺼내고 돌아갔다고 한다.





▶위 내용은 일화이므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송시열, 송준길과 교유한 남용익이 백곡 김득신 선생과 절친한 사이였으므로 이와 연관지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송시열, 송준길의 유적인 대전 동춘당에도 남용익의 시문 현판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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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내 -

▣ 김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