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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鄕深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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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運中 작성일04-01-27 18:14 조회1,4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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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鄕深夜



삼경지나 새벽으로

西녘가는 섣달보름



싸늘냉기 하늘가득

첫닭우는 고향마을



새벽별은 반짝영롱

밤하늘을 수놓았네



겨울나무 앙상하게

달빛속에 희미하고



이슥토록 기다림에

먼동트고 새날오리



선비농군 우리할배

새벽잠을 잊으시고



긴담뱃대 헛기침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2004.1.7.03:00

沙村고향집에서

金運中(ok팔방)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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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宗家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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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마을. 어느여름날 옥상에서촬영







▣ 김재선 - 오늘 삼형제분이 출두하신것 같아 든든합니다

▣ 김항용 - 갑자기 문학가 세 분 형제분이 등장하시니 우리 홈이 문학 홈으로 환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 솔내 -

▣ 김주회 - 오늘은 사촌 문단의 3거두가 모두 출두하셨군요. 반갑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를 소개해 주시옵기를..... 특히 사촌고향 관련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 김윤만 - 참으로 감개 무량합니다. 우리들의 홈이 다양하게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샛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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