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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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작성일04-01-28 23:04 조회1,539회 댓글0건본문
제목이나 내용은 뜻이 깊건만
제목이 오해를 받을 소지(이또한 오늘을 사는 후세인들의 무지의 결과입니다만)가 있어서
서산대사의 시라 하였습니다.
제목 : 야설(野雪)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한밤중에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 (부수호란행) 행여 그 발걸음을 아무렇게 찍지마라
今日我行蹟 (금일아행적) 오늘에 내가남긴 발자국 하나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뒤에 오는 사람에게 길이 되느니.
서산대사의 선시(禪詩)로서,1948년 남북협상길에 나선 백범 김구선생이 38선을 넘으면서 이 시를 읊음으로 자기의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함.
▣ 김윤만 -
제목이 오해를 받을 소지(이또한 오늘을 사는 후세인들의 무지의 결과입니다만)가 있어서
서산대사의 시라 하였습니다.
제목 : 야설(野雪)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한밤중에 눈 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 (부수호란행) 행여 그 발걸음을 아무렇게 찍지마라
今日我行蹟 (금일아행적) 오늘에 내가남긴 발자국 하나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뒤에 오는 사람에게 길이 되느니.
서산대사의 선시(禪詩)로서,1948년 남북협상길에 나선 백범 김구선생이 38선을 넘으면서 이 시를 읊음으로 자기의 의지와 각오를 다졌다 함.
▣ 김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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