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네 이비탈 눈덮힌 바윗길

연주대 눈보라 계곡길 차거워

빙벽은 앞가려 모두들 설설설

냉한은 땀으로 열나는 작은몸

소원빈 아낙은 공양미 푸근히

선과악 이세상 손잡고 순수해

 

 2004.1.25 눈쌓인 연주대에서

ok팔방 作

연주대 안사연 종친들

연주대

▣ 김항용 - 운중 형님, 사진이 함께 보이도록 HTML로 바꾸어 수정하였습니다. 그러더 보니 시조가 구별 배행이 아니라 행별 배행으로 바뀌었습니다. 잘못 되었다면 다시 바꾸겠습니다.
▣ 김주회 - 지난 일요일의 산행이 사진을 곁들인 멋진 작품으로 나왔네요.
▣ 金運中 - 3.3 그리고 또 3자 3자 그렇게 함 좋죠!ㅎㅎㅎ (지울란)
▣ 솔내 - 그림좋고 인물좋고, 시또한 좋고... 참 좋습니다.
▣ 김윤만 - 보기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