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寓庵集(우암집) 국역화 19--- 기타 관련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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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02-08 03:06 조회1,5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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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고경허 (高景虛 )

생몰년 미상.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응실(應實), 호는 아계( 冥 溪). 태보(台輔)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계조(繼祖)이고, 아버지는 한형(漢衡)이며, 어머니는 신희연(申希演)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서경덕(徐敬德)에게 학문을 배워 명성이 있었다.



1546년(명종 1) 유학으로서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공조좌랑으로 ≪ 중종실록 ≫ 의 편찬과 ≪ 인종실록 ≫ 편찬에 참여하였다. 1552년 지평이 되고 이듬해 ★김주(金澍)가 대사헌으로 있을 때 첩의 아들을 적자로 하였다 하여 탄핵하였다.



1554년 평안도감군어사(平安道監軍御史)로 나가 진상하는 데 고통을 받는 백성들의 부담을 들어줄 것을 상소하였다. 1555년 헌납, 이듬해 병조정랑을 거쳐, 1557년 이조정랑이 되었으나 양사(兩司)로부터 성품이 어리석고 시비에 어둡다는 탄핵을 받고 사직하였다.



1565년 교리 · 사간을 거쳐 이듬해 의정부사인 · 집의가 되었다. 1571년(선조 4) 승지가 되고, 1574년 전주부윤으로 나가 그 지방의 폐단을 제거하고 그 지역을 편안하게 다스렸다. 같은해 전시(殿試)에서 대독관(對讀官)이 되었다.

≪ 참고문헌 ≫ 明宗實錄, 宣祖實錄, 國朝榜目.







● 숭덕재유고 (崇德齋遺稿 )

조선 중기의 문신 이윤경(李潤慶)의 시문집. 4권 2책. 목판본. 1854년(철종 5) 후손 용태(容泰)가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용태의 발문이 있다.



책머리에 총목차가 있으며, 권1 · 2에는 시 138수, 부(賦) 3편, 권3에 소(疏) 1편, 서(書) 47편, 권4는 부록으로 사제문(賜祭文) · 의시(議諡) · 만(挽) · 제문 · 척록( 燧 錄) · 행장 · 묘갈명 등이 수록되었다.



소의 〈 사전라감사소 辭全羅監司疏 〉 는 1555년(명종 10)에 일어난 을묘왜란의 과정을 기술한 것으로, 을묘왜란이 일어나자 전라관찰사 ★김주(金澍)는 저자를 영암 현장으로 파견하였는데 이 싸움에서 그는 왜적을 물리쳐서 성을 잘 지켰으며 그 공로로 전라감사에 승직되었다는 사실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 여사제순변사원길서 與舍弟巡邊使原吉書 〉 등 대부분의 서에 을묘왜란 연구의 자료가 들었는데, 이는 동생 준경(浚慶)이 순변사로 있을 때 잦은 왜선의 침입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들 서간 속에는 왜선격퇴작전에서 구체적인 전략 · 전술이 논의된 곳도 있다.



〈 척록 〉 은 동생 준경이 다른 사료(史料)에서 저자에 관한 기록을 뽑아모은 것으로, 을묘왜란 때 이윤경의 전공이 가장 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가 된다.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연세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 김윤만 -

▣ 김항용 -

▣ 김용주 - 감사합니다

▣ 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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