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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전서공파 소개자료 05 ---익정 현손 師俊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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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02-14 17:23 조회1,6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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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군지, 1988



▣ 金師俊 세종21년(1439)-?

안동인, 자는 明叔, 호는 思庵, 형조참의 ★金龜年의 둘째아들이다.

그의 아버지 김귀년이 1455년 단종이 폐위되고 사육신이 처형, 집현전이 폐지되는 사건을 보고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연기군 전동면 양곡리로 돌아온 이래로 어린 나이에도 항상 부모를 효로서 섬겼다고 한다.

어느 해에는 부친이 ?병이라는 모진 부스럼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연근이 먹고 싶다고 하였다. 때가 엄동설한인지라 그는 매일을 연못 빙판에 들어가서 기도하던 중에 연못에서 연근이 나왔고 이를 먹은 부친은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 한다.

부친이 75살에 사망하자 3년을 시묘하였는데 이를 들은 예종(1469)이 친히 칙사를 보내어 위로하고 그의 선산을 능참 ---생략---





■ 문화유적총람



【유적명칭】 연기 양곡리 김익정·김사준 정려

【관리번호】 339-850-225-183

【지정사항】 <지정사항 없음>

【유적종류】 충효비(정려)

【유적위치】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유적 분포지도 참조

【소 재 지】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 양곡리 양지촌

【시 대】 조선시대

【관 리 자】

【유적내용】

전의면 소재지에서 691번 국도를 타고 공주군 의당면 쪽으로 약 4.5㎞ 가면 양곡리 양지촌 마을 입구가 나온다. 이 곳에서 동남쪽으로 약 700여 m 가면 논 위의 언덕에 정려가 있다.

정려는 정면 2칸, 측면 1칸의 건물로 겹처마에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화강석재를 가공한 원형초석 위에 원주를 올렸으며, 4면에는 홍살을 돌렸다. 정려의 각 칸 하방은 시멘트로 고멕이하였으며, 창방 위에는 각각 1개씩의 화반대공을 놓았다. 양측면 박공 밑에는 비바람을 막기위한 방풍판을 설치해 놓았다.

정려의 중앙 상단부에는 각 칸마다 하나씩 2개의 명정현판이 걸려져 있는데, 정면에서 보아 오른쪽에 가로 145㎝, 세로 48㎝의 “유명조선국효자처사김사준지려 명묘조 명정 금상이십년경신삼월 일중건(有明朝鮮國孝子處事金師俊之閭 明廟朝 命旌 今上二十年庚辰三月 日重建)”이라는 현판이 있다.

명정받은 ★김사준(1439∼?)은 효행과 유덕을 닦았는데 부친의 병에 연근이 특효라 하여 엄동설한에 얼음을 깨어 구하여 드리니 효험이 있어 병이 나을 때까지 복용시켜 주었으며 부친이 75세의 장수를 누리었다. 명종조에 효자로 정려를 명하였다.

정려 왼쪽에는 같은 크기의 현판이 걸려 있는데 현판에는 “유명조선국효자가선대부행사헌부대사헌김익정지려 세조조 명정 금상이십년경신삼월 일중건(有明朝鮮國孝子嘉善大夫行司憲府大司憲金益精之閭 世祖朝 命旌 今上二十年庚辰三月 日重建)”이라고 씌여 있다.

명정 현판에 기록된 효자 ★김익정은 김휴의 아들로 태조 5년(1396)에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삼사를 역임하였고 사헌부대사헌에 재임중 노부모를 봉양하기 위하여 관직을 사직하고 부모의 상을 각각 3년씩 6년간을 시묘하였다.

그 후 태종의 부름을 받고 다시 정사에 진출, 이조참판으로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고 국민훈학당을 독려하여 민족중흥을 진작하였으며 공은 또한 천성이 겸손하였고 학문인 탁월하며 덕행이 후덕하여 세인들이 충효명문이라 숭배하였다. 성종조에 좌리공신으로 복창군까지 봉하였으며, 호는 문정공이다. 세조조에 정려를 명받았다.

현재 정려주변에는 시멘트기단을 돌려 깨끗이 정비해 놓았으며, 잘 보호되고 있다.

【참고문헌】

【비 고】





■ 연기군청 홈페이지



김익정 김사준 쌍효자문

[소재지]연기군 전의면 양곡리

[시 대]조선

김익정은 이태조 5년(1396)에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삼사를 역임하시고 사헌부대사헌에 재직중 노부모를 봉양하기 위하여 관직을 사직하고 부모의 상을 3년씩 6년간을 시묘하였다.

그후 태종의 부르심을 받고 다시 정사에 진출 이조참판으로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고 국민훈학강학을 독려하여 민족중흥을 진작하였으며 공은 또한 천성이 겸손하였고 학문이 탁월하고 덕행이 후덕하여 세인들이 충효명문이라 숭배하였으며 세조조에 정려를 명받았다.

충신명문이 충신을 낳는다고 공의 손자인 수령은 대제학을 역임하였고 성종조에 좌이공신으로 복창군까지 봉하였으며 호는 문도공 이다. 또한 김사준은 총명하고 재주가 뛰어났으나 벼슬은 물론 과거에도 일체 응하지 않고 오직 효행과 덕을 쌓는데만 노력했다.

부친의 병에 연근이 특효라하여 엄동설한에 얼음을 깨어 하루같이 드리니 효험이 있어 병이 나을 때까지 복용시켜 주었으며 부친이 75세의 장수를 누리었다.명종조에 효자로 정려를 명하였다.(참고문헌 : 정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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