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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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2-26 03:11 조회1,672회 댓글0건본문
肝受病則目不能視(간수병즉목불능시)하고
腎受病則耳不能聽(신수병즉이불능청)하나니라
病受於人所不見(병수어인소불견)이나
必發於人所共見(필발어인소공견)이니라.
故로 君子는
欲無得罪於昭昭(욕무듣죄어소소)어든
先無得罪於冥冥(선무득죄명명)이니라.
"간이 병들면 눈이 보이질 않고
콩팥이 병들면 귀가 들리지 않느니라
병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 들지만
반드시 남들이 보이는 곳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곳에서 죄를 얻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짖지 말아야 한다."
君子란 指導者나 德이 있는 선비를 지칭하는 말로서 孔子의 전용어이며
그 뜻은 대략 다음과 같다.
" 君子는 말을 忠誠과 믿음(信)으로 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으로
남을 원망하지 않으며 어짐(仁)과 의로움(義)이 몸에 있기 때문에
남에게 자랑하는 빛이 없다.
생각하고 염려하는 모든것이 이치에 통달하고 밝기 때문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으며
行動을 독실하게 하여 道를 믿어 스스로 강하게 하기를 쉴새 없이하는 사람"
남 모르게 저지른 죄악도 언잰가는 탄로나게 마련이다
몸 속의 간에 든병도 눈에 나타나고 콩팥에든 병도 귀에 나타나
사람들의 눈에 띄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남이 보는가온데서 뿐만아니라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악한 행동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 김윤만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김항용 -
腎受病則耳不能聽(신수병즉이불능청)하나니라
病受於人所不見(병수어인소불견)이나
必發於人所共見(필발어인소공견)이니라.
故로 君子는
欲無得罪於昭昭(욕무듣죄어소소)어든
先無得罪於冥冥(선무득죄명명)이니라.
"간이 병들면 눈이 보이질 않고
콩팥이 병들면 귀가 들리지 않느니라
병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 들지만
반드시 남들이 보이는 곳에 나타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곳에서 죄를 얻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짖지 말아야 한다."
君子란 指導者나 德이 있는 선비를 지칭하는 말로서 孔子의 전용어이며
그 뜻은 대략 다음과 같다.
" 君子는 말을 忠誠과 믿음(信)으로 하기 때문에 자기 마음으로
남을 원망하지 않으며 어짐(仁)과 의로움(義)이 몸에 있기 때문에
남에게 자랑하는 빛이 없다.
생각하고 염려하는 모든것이 이치에 통달하고 밝기 때문에 말을 함부로 하지 않으며
行動을 독실하게 하여 道를 믿어 스스로 강하게 하기를 쉴새 없이하는 사람"
남 모르게 저지른 죄악도 언잰가는 탄로나게 마련이다
몸 속의 간에 든병도 눈에 나타나고 콩팥에든 병도 귀에 나타나
사람들의 눈에 띄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남이 보는가온데서 뿐만아니라
보이지 않는곳에서도 악한 행동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 김윤만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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