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인 두어 달 전 서점에서 잠시 살펴본 근역서화징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자꾸 생각납니다.

근역서화징은 3권 1질인데, 권3이 별책으로 영인본입니다.
이 책의 색인(찾아보기)에 웃대 할아버지 휘자가 꽤 눈에 띕니다.

오세창 선생이 다양한 서적을 인용해 가며 일일이 전거를 밝혀 놓았습니다.
그 중에 승지공(휘 돈) 할아버지를 김해인으로 잘못 기록해 놓았는데,
승지공과 동명이인인 김해인과 착각한 듯합니다.

또한 김지에 관한 내용도 기록되어 있는데 내용이 조금 착잡합니다.
오세창 선생이 살펴본 자료들을 추적해 볼 생각입니다.

 

▣ 솔내 -
▣ 김항용 - 새로 나온 <근역서화징>이 있나 봅니다.
▣ 김윤만 - 우리 활동이 족보를 비롯한 각종 책자 및 안내문의 오류를 정정해 나아가는 영역으로 증대되어야 할 것같습니다.
▣ 김주회 -
▣ 김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