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용산 추흥정 주인 前봉익 金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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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03-10 02:14 조회2,013회 댓글0건본문
○ 영환 대부님께서 소개하신 자료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봉익(前奉翊) 김공(金公)이 벼슬길에서 물러나 용산에서 휴양한 지 오래였는데, 정자를 지었다.
김구용이 麗江에서 돌아와 그 정자에 올라가서 배회하고 바라보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이튿날 전 봉익 김공이 김구용에게 그것에 이름을 지어 줄 것을 청하였는데 개경에 들어가자 子安 이숭인 댁에 모여서 그 정자의 이름이 지녀야 할 뜻을 논의하였다. 김구용이‘추흥정(秋興亭)’세 글자를 써서 현판을 달고, 이숭인이 추흥정 기문을 지었다.
○ 우리 가문 선조님중 봉익(대부) 품계를 받았던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렬공 아들 김선, 김순
충렬공 손자 김자, 김승용
충렬공 증손 김천
충렬공 현손 김칠림
○ 전 봉익 김공이 우리 가문 선조님이라 가정한다면,
김구용이 여강에서 돌아온 (?1370년대) 오래 전에 봉익대부를 지내시고,
김구용, 이숭인 등과 친교가 있었던 분은 김칠림 같습니다.
또는 기록은 없지만 충렬공 증손이나 현손중에 봉익대부를 지내시고 김구용, 이숭인 등과 친교가 있었던 다른 선조님이 계실 수도 있구요.
▣ 김윤만 - 전 봉익 김공이라. . . . .
▣ 김항용 - 전 봉익대부 김공---
▣ 김윤식 - 휘 칠자 림자 할아버지 관련 기록이 무척 귀한데...반가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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