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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계 이상국 연보 (김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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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회 작성일04-04-13 03:22 조회1,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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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계 이상국 연보

 만사(挽詞)  여섯 살에 쓴 글씨가 필법도 기발하고 /六歲能書筆法奇

시문의 원천은 드넓어서 당시에 빛났네 / 詞源浩浩耀當時

천조의 사업을 이제 누가 병행한다지 / 天曹事業今誰並

말로의 청빈함은 내가 스승으로 삼던 바라 / 末路淸貧我所師

인간사 다하니 내 일도 다하고 / 人事凋零吾事盡

가을바람에 떨어지고 새벽바람 불어불어 / 秋風搖落曉風吹

토정의 유범을 이제는 보기 어렵겠네 / 土亭遺範今難見

오직 하늘가에 밝은 달만 알리라 / 惟有天涯明月知

판부사(判府事)[김수(金晬)]




▣ 김윤만 - 은회 아우님 오랫만입니다. 금주 산행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항용 - 반갑습니다. 드릴 것도 있고 바로 연락 좀 주십시요(011-892-4273)
▣ 김태서 - 반갑습니다.
▣ 김항용 - 출전을 바랍니다.
▣ 김윤식 - 대부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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