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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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4-20 19:41 조회1,709회 댓글0건본문
心虛則性現하나니
不息心而求見性은
如撥波覓月이요
意淨則心淸하고
不了意而求明心은
如索鏡增塵이니라.
註;- 撥波;- 물결을 헤침. 覓月;- 달을 찾음.
了意;- 뜻을 밝게 함.索鏡;- 거울의 밝은 빛을 찾음.
"세속의 명리(名利)에서 벗어나 담담한 상태에 이르면 본성이 저절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마음으로는 여전히 세속의 명리를 추구하면서도 본성을 보려고 하는 것은 마치 물결 위의 달을 더욱 똑똑히 보려고 물결을 헤쳐 달의 모습까지도 흐트러뜨리는 것과 같은 것이요
생각이 맑으면 마음이 저절로 깨끗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생각은 여전히 세속의 부귀와 영화를 추구하여 어지러우면서 마음이 깨끗하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깨끗한 거울에 비춰보려고 하면서 더욱 먼지를 일으키는 것과 같느니라."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 김재이 - 잘 읽었습니다
▣ 김윤식 - 대부님, 감사합니다.
▣ 김윤만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솔내 -
不息心而求見性은
如撥波覓月이요
意淨則心淸하고
不了意而求明心은
如索鏡增塵이니라.
註;- 撥波;- 물결을 헤침. 覓月;- 달을 찾음.
了意;- 뜻을 밝게 함.索鏡;- 거울의 밝은 빛을 찾음.
"세속의 명리(名利)에서 벗어나 담담한 상태에 이르면 본성이 저절로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런데 마음으로는 여전히 세속의 명리를 추구하면서도 본성을 보려고 하는 것은 마치 물결 위의 달을 더욱 똑똑히 보려고 물결을 헤쳐 달의 모습까지도 흐트러뜨리는 것과 같은 것이요
생각이 맑으면 마음이 저절로 깨끗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생각은 여전히 세속의 부귀와 영화를 추구하여 어지러우면서 마음이 깨끗하기를 바라는 것은
마치 깨끗한 거울에 비춰보려고 하면서 더욱 먼지를 일으키는 것과 같느니라."
▣ 김항용 - 잘 읽었습니다.
▣ 김재이 - 잘 읽었습니다
▣ 김윤식 - 대부님, 감사합니다.
▣ 김윤만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솔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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