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의 인물들을 내가 아는 대로 적어보면





고려시대의 그 유명한 익제난고, 역옹패설의 주인공 익제 이제현,



공민왕때 신돈의 전횡을 탄핵하다 쫒겨나 울분에 병사한 후 대사성에 추존된 석탄 이존오,



그의 동생으로 척약재(문온공)의 매부가 된 이존사,



공민왕의 후비인 이제현의 딸 혜비,



이존오의 아들로서 태종 이방원의 측근으로 태종의 묘정에 배향된 이래.



태종 이방원과 성균시에 같이 합격(장원)하고



진사시에는 문온공 아드님 김명리공과 함께 합격(4등)한 이승상.



김명리의 장인인 계림부원군 이달충 .



영조때 영의정을 지낸 이광좌.



광해군때 그 유명한 오성과 한음의 이항복(이덕형은 광주이씨),



정약용의 매부로서 우리나라 자생적 천주교도며 최초의 신부 이승훈에게서 세레받고



광주 천진암에 유적이 있는 이벽,



고종때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



고종의 헤이그 밀사로 갔던 이상설,



나의침실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시인 이상화.



독립운동가이며 초대 부통령의 지낸 이시영.



현대에는 정치인 이종찬.



우리나라의 재벌의 대명사 삼성을 일으킨 이병철씨등 ..



이는 내가 알고 있는 경주이씨의 인물들이나 이밖에도 훌륭한 분들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으며, 우리 홈페이지의 보물 주회씨의 처가댁...



특히 항일독립투사, 의병장 중에서는 유독히 경주이씨가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