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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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4-22 01:44 조회1,359회 댓글0건본문
我貴而人奉之는
奉此峨冠大帶也요
我賤而人侮之는
侮此布衣草履也니라.
然則
原非奉我니 我胡爲喜며
原非侮我니 我胡爲怒리오.
註;- 峨冠大帶;- 높은 관과 큰 띠(고관의 예복). 布衣草履;- 베옷과 짚신.
" 내가 높은 벼슬자리에 있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이 나를 받든다면
이것은 내 관직을 받드는 것이지 네 인격을 존경하는 것이 아니요
내가 가난하고 천하다고 세상 사람들이 나를 멸시 한다면
이것은 나의 초라한 차림을 무시하는 것이지 내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니라.
그러니
본래의 나를 받드는 것이 아닌데 어찌 내가 기뻐하며
본래의 나를 업신여기는 것이 아닌데 어찌 내가 화를 내겠는가 !."
▣ 김윤만 -
▣ 김항용 -
▣ 김재이 - 잘 읽었습니다
▣ 김윤식 - 대부님, 감사합니다.
奉此峨冠大帶也요
我賤而人侮之는
侮此布衣草履也니라.
然則
原非奉我니 我胡爲喜며
原非侮我니 我胡爲怒리오.
註;- 峨冠大帶;- 높은 관과 큰 띠(고관의 예복). 布衣草履;- 베옷과 짚신.
" 내가 높은 벼슬자리에 있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이 나를 받든다면
이것은 내 관직을 받드는 것이지 네 인격을 존경하는 것이 아니요
내가 가난하고 천하다고 세상 사람들이 나를 멸시 한다면
이것은 나의 초라한 차림을 무시하는 것이지 내 인격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니라.
그러니
본래의 나를 받드는 것이 아닌데 어찌 내가 기뻐하며
본래의 나를 업신여기는 것이 아닌데 어찌 내가 화를 내겠는가 !."
▣ 김윤만 -
▣ 김항용 -
▣ 김재이 - 잘 읽었습니다
▣ 김윤식 - 대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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