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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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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5-13 02:00 조회1,3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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糞蟲은 至穢나 變爲蟬하여 而飮露於秋風하고

腐草는 無光이나 化爲螢하여 而耀采於夏月하나니

固知潔常自汚出하고 明每從晦生也니라.



註;-



糞蟲;- 굽뱅이.

至穢;- 매우 더러움.

耀采;- 광채를 빛냄.



" 굼뱅이는 쓰레기나 두엄 밑에서 자라지만 껍질을 벗고 매미가되면

나뭇가지에 앉아 가을 바람에 노래하며 맑은 이슬을 마시며 살아가고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하여 반딧불이 되면

여름 달밤에 별처럼 아름다운 광체를내며 날아다니나니

이러한 것들로 미루어 보면 더러운 곳에서 깨끗한 것이 나오고

어둠에서 밝은 것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나니라."



첨언;- 에기(禮記)를 보면 썩은 풀이 변하여 반딧불이 된다는 기록이 있음"









▣ 김윤식 - 대부님, 100회 연재 감사드립니다. 틈틈이 좋은 말씀 잘 배웠습니다.

▣ 김정중 - 대부님 감사드립니다. 5월 16일 아침 성서I/C 앞에서 원주역으로 갑니다 . 동행 하시려면 연락 주십시요 0502-742-8000

▣ 김정중 - 일요일 아침 6시출발입니다

▣ 김항용 - 100회재 연재를 축하드립니다.

▣ 김주회 - 100회 연재를 축하드립니다. 완료되면 자료집으로 엮어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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