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는 글-(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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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6-09 23:03 조회1,459회 댓글0건본문
名根未拔者는
縱輕千乘甘一瓢라도 總墮塵情하고
客氣未融者는
雖澤四海利萬世라도 終爲剩技니라.
註;-
名根;- 명예를 구하는 욕심의 뿌리.
千乘;- 병차(兵車) 천(千)대.(제후(諸侯)의 나라를 말함.
주(周)나라의 제도에 의하면, 천자(天子)는 만승(萬乘),
제후(諸侯)는 천승(千乘), 대부(大夫)는 백승(百乘)을 거느렸다함,)
一瓢(일표);- 한 표주박의 마실 물(청빈(淸貧)을 이르는말=論語).
塵情(진정);- 속세의 욕심.
客氣;- 객쩍은 용기(血氣之勇).
融者;- 융합하는 사람.
澤;- 은덕을 베푸는 것.
剩技;- 쓸데없는 재주.
"명예심을 완전히 뿌리뽑지 못한 사람은
표주박의 물을 마시는 가난한 생활에 만족하고 제후의 부귀를 하찮게 여길지라도
속물 근성에 빠져 있는 것 이요
객기를 아직 없애지 못한 사람은
비록 천하에 은덕을 베풀고 만세에 이익을 끼쳤다하드라도
결국 쓸모없는 재주에 그칠 뿐 이니라."
▣ 솔내 -
▣ 김항용 -
▣ 김윤식 -
▣ 김주회 -
縱輕千乘甘一瓢라도 總墮塵情하고
客氣未融者는
雖澤四海利萬世라도 終爲剩技니라.
註;-
名根;- 명예를 구하는 욕심의 뿌리.
千乘;- 병차(兵車) 천(千)대.(제후(諸侯)의 나라를 말함.
주(周)나라의 제도에 의하면, 천자(天子)는 만승(萬乘),
제후(諸侯)는 천승(千乘), 대부(大夫)는 백승(百乘)을 거느렸다함,)
一瓢(일표);- 한 표주박의 마실 물(청빈(淸貧)을 이르는말=論語).
塵情(진정);- 속세의 욕심.
客氣;- 객쩍은 용기(血氣之勇).
融者;- 융합하는 사람.
澤;- 은덕을 베푸는 것.
剩技;- 쓸데없는 재주.
"명예심을 완전히 뿌리뽑지 못한 사람은
표주박의 물을 마시는 가난한 생활에 만족하고 제후의 부귀를 하찮게 여길지라도
속물 근성에 빠져 있는 것 이요
객기를 아직 없애지 못한 사람은
비록 천하에 은덕을 베풀고 만세에 이익을 끼쳤다하드라도
결국 쓸모없는 재주에 그칠 뿐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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