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7년(17년 전) 12월 22일부터 12월 24일까지 3일간 저혼자 안내자 없이 족보내의 기록만을 갖고 참판공 및 만헌공 선조님의 묘소를 참배하려고 소래산을 무던히 헤매다가 결국 찾은 뒤 찍은 사진입니다.

                                                        <묘소>

                                              <탁본하면서>

▣ 김발용 - 묘비에서 선조님 휘를 확인 했을 때의 그 감격, 감동.... 느낄 수 있습니다.
▣ 김태우 - 남 모르는 고생이 있으셨군요.
▣ 김주회 - 17년전의 항용 선생님의 ?30대 중반 때의 머언 발걸음!!! 저편의 흐릿한 영상!!! 정겹습니다. 지금 시간 11시 50분! 오늘 오후 청주 내려가서 충북도청 상락회 모임하고 밤차 타고 서울 올라와 이제야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내일은 가족과 함께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 오고, 모레는 시흥 소래산 산행에 참가하고, 무척 바쁩니다. 마치 스케줄 쪼개 쓰는 유명인사가 된 듯한 혼자 생각에 우쭐한 기분도 듭니다.
▣ 김윤식 - 감격스러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