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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글-(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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聲庵 작성일04-06-13 08:55 조회1,5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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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之機緘은

不測하여 抑而伸하고 伸而抑하나니

皆是播弄英雄하고 顚倒豪傑處니라

君子는

只是逆來順受하고 居安思危하여

天亦無所用其技倆矣니라.





註;-



機緘(기함);- 알 수 없는 기밀.

播弄(파롱);- 희롱함.

逆來順受;- 천명(天命)이 꺼구로 와도 이것을 순리(順理)로 받아들임.

居安思危;- 편안할 때에도 위태함에 대비하여 조심함,

技倆(기량);- 재주.



" 운명의 장난은 실로 미묘하여 인간의 지혜로는 헤아릴길이 없나니

처음에는 눌러 갖은 고생을 시키다가 나중에는 영화를 누리게도 하고,

이와는 반데로 처음에는 부귀를 주었다가 나중에는 비참하게 만들기도하여

영웅호걸을 꺼구러 트릴 수 있나니라.

그러나 군자는

운수가 사나워도 이것을 순순히 받아들이고 편안한 때에도 위태로움울 생각하기에

하늘도 또한 그 재주를 부릴 수가 없느니라."





▣ 김윤식 - 대부님 아직 주무시지 않으셨군요.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김윤만 - 저는 지혜로운 사람만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솔내 -

▣ 김주회 -

▣ 김항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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