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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시편 90 / 못골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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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중 작성일04-07-09 02:27 조회1,4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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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村詩篇․90



- 못골 산소





김 진 중







못골안 산소는



울 어매 외딴 집



생시에 살던 곳



빠안히 보이는.









봄이면 진달래



여름엔 도라지꽃



솔바람속에



어매 홀로 사는.









쉰 고개 못 넘기고



서럽게 가셔



날마다 옛집



바라며 사실까.









이승의 대소사,



꿈꾸듯 아실까,



2000. 8. 7.









▣ 김항용 -

▣ 김태도 - 呼天痛哭 하는 그대 마음,ㅡ이내 마음도 몹시 아려옵니다.

▣ 김주회 -

▣ 솔내 -

▣ 김희준 - 한 많은 울 어매도 친구 가슴 메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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