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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종친회 대구종보 기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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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발용 작성일04-11-05 21:26 조회1,64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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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연. 조상님의 유적을 찾아서ㆍㆍㆍ


10月 10日은 안사연(안동김씨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大邱에 왔다. 안사연 모임은 全國祖上님의 유적을 찾아 踏査하여 안동김씨 홈페이지에 올리는 자랑스런 安東金氏 사아버 學術硏究會이다. 이날도 서울ㆍ경기에 사는 재철, 용주, 영환, 영윤, 상석, 윤만, 주회, 태우, 항용 宗人이 내려 왔으며 大邱宗人으로 洪? 前會長님과 仲元, 實敬 理事님과 總務 進淙, 창묵, 윤회, 태원, 태도, 희준, 정중, 남근, 석근, 재우, 재완 많은 大邱宗人들이 영접을 올렸다.

반가운 人事를 나누고 文敬公(諱 壽童)산소로 向하였다. 墓前에서 後孫들과 다함께 간소한 참례를 하였다.

daigoo0002.jpg  이어 洪? 前會長님의 할아버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文敬公할아버님 산소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계셨으나 도시 개발로 1981년 이곳 팔공산 송정동 장등산으로 移葬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어 사당으로 옮겨 謁廟를 하였다. 文敬公사당 享祀는 春享으로 每年 寒食日주 北歐儒道會 주관으로 奉行한다는 설명도 있었다.

청화식당에서 午餐을 즐긴 후 桐華寺로 向하였다. 동화사에서 弘眞國師부도와 홍진국사비를 찾아나셨다. 홍진국사 碑銘을 文英公(諱 恂 忠烈公 셋째 아드님, 1258-1321) 書로 세운 碑이다.

不幸이도 이 비는 먼 옛날 도궤되어 비편조차 찾을 길이 없다.

이 부도는 홍진국사의 부도라 전해오는데 이곳 동화사에서 멀지 않은 내학마을에서 옮munyeng3.jpg겨온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내학 마을을 찾아서 80이 넘은 마을 노인의 말을 따라 노인을 모시고 그곳을 찾았으나 그곳은 1984년에 지은 대구교육원이라는 큰 건물이 있다.

마을 노인의 말을 빌리면 옛날 이곳에 비석과 부도탑이 있었다는 말을 들을 뿐, 그 어디도 비편은 찾을 길이 없었다. 空虛한 마음 禁할 길이 없다. 홍진국사비 탁본분이 서울 정신 문화연구원 장서각에 탁본 1점이 소장되어 있어 사진 촬영본 이라도 볼 수 있으니 다소 위안을 삼을 수 있다. 짧은 가을 해는 서산을 넘고 아쉬운 작별을 나누며 헤어졌다. 귀로에 서서 곰곰이 생각하여 본다. 꼭두새벽부터 千里길을 달려와 祖上님(文英公)의 필적 한 점이라도 찾아보겠다는 一念. 그 精誠이 이토록 지극한 안사연 宗親님의 건투를 빈다. 이런 活動이 全國的으로 확산된다면 우리들의 未來는 밟고 希望的일 것이라고 생각해보며 無事히 歸鄕하기를 마음속으로 祈願한다.

大邱 안사연 會員 김정중 宗人이 활약하고 있으니 뜻이 있는 宗人은 정중氏와 연락하며 많이 동참하시기를 바라며, 또 安東金氏 홈페이지를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정중氏 연락처 HㆍP : 010-6742-8000

                                         

                                                                                                  총무 김진종 記

 

댓글목록

김영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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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대구종친회 총무 진종님께서 보내주신 종보 잘 받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만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윤만
작성일

  저도 반갑게 잘 받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항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항용
작성일

  저는 아직인데 오겠지요. 그런데 기사내용 잘 읽었습니다. 진종 총무님 많은 내용의 기사작성에 감사합니다.

김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우
작성일

  종보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기사내용은 잘 읽었읍니다. 그리고 진종 총무님 여러가지로 고마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