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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에서 백범 필적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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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4-11-21 15:01 조회1,76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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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TV쇼 진풍명품에서 백범 필적이 소개되었습니다.

끝에만 슬쩍 보아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며칠지나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수 있음)


大字 思無邪(사무사)

小字 ------


감정가는 2,300만원으로

대자 1,900만원, 소자 400만원

 

지금까지 진품명품에 소개된

백범 필적을 찾아 다음과 같이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TV쇼 진품명품 <407회>

◈ 방송 : 2003년 4월 13일 (일) 오전 11:00∼12:00 (6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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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그맨 김한국 - 백범 김구 글씨

애국지사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로 추정되는 글씨 1점.

'74세 백범 김구'라 쓰인 도서와 떨린 듯 쓰인 필체가 김구 선생

친필임을 보여주며, 개그맨 김한국의 소장품임.


▶의뢰인 개그맨 김한국

조부 金基南은 백범의 총애받는 애제자 였음. 성균관대학교 세울 때도 인연. 백범 74세 1949년 1월 세배갔다가 세배값으로 글씨를 받음. 김한국은 어릴때 백범 선생이 조부의 위 할아버지로 알고 성장

또한 전에 백범의 철혈남아 글씨가 집에 있었는데, 1969년 백범 유작 전시회. 조부 성함으로 출품했다가 찾아오는 중에 분실


▶감정자 김선원

진본이 아님. 명인의 작품은 빌려주는 경우 바꿔치기하는 사례도 있음

전혀 근거없는 글자 여러 자 보임.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떨려 있음.

백범은 총알체라도 덜 떨리게 쓰려고 노력하였음.

진품이었다면 5,6백만원 정도


감정가 : 10,000원




TV쇼 진품명품 <450회> 3.1절 특집

◈ 방송 : 2004년 2월 29일 (일) 오전 11:00~12:00 (6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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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씨 - 김구선생 친필 글씨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운동가 백범 김구!

그가 쓴 것으로 보이는 글씨 3점이 의뢰됨.

펜으로 쓴 간찰, “광·애”라 쓰인 큰 글씨. 그리고 남이장군의 시..

이 글씨들의 진가를 알아봄.


▶의뢰인 송헌식(63세)

부 宋永浩, 모 洪銀順 여사는 혜화 유치원 경영. 아동문학가로 <태극기>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등 작사

김구 선생의 손녀(김효자)가 다니던 혜화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치원생에게 愛자를, 홍은순 선생에게 光자를 직접 써 줌


▶감정자 김선원

백범 선생의 유작이라도 갖고자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음. 백범은 남이 장군 시를 많이 썼음. 특이한 점은 '두만강水'를 꼭 '두만강波'로 쓰셨음

백범 선생 한글 글씨는 좀 귀함


감정가 2,300만원

남이장군 시 1,000만원, 光자, 愛자 1,000만원, 펜 간찰 300만원




TV쇼 진품명품 <473회>

◈ 방송 : 2004년 8월 8일 (일) 오전 11:00~12:00 (6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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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서

빛바랜 색이 오랜 세월을 말해주는 듯한 고서 한 점!

백범일지란 글로 보아 민족의 지도자, 김구 선생의 자서전인 듯 한데.

개그맨 박성호의 의뢰품인 이 고서의 진가를 알아봄.


▶의뢰인 개그맨 박성호

함경북도 길주의 거상이였던 할아버지가 독립자금을...

백범 선생으로부터 직접 받은 책이라고 들었음

서명 낙관 : 朴菜東君 기념 /기축(=1948년) 하 오월 일 백범김구

1947년 12월 초판, 1948년 3월 재판, 1948년 12월 삼판 (의뢰품)


감정가 미책정




TV쇼 진품명품 <486회>

◈ 방송 : 2004년 11월 21일 (일) 오전 11:00~12:00 (6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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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씨

글쓴이의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듯한 글씨 한 점!

마음에 조금도 그릇됨이 없다라는 "사무사"란 글이

보는 이의 마음을 맑게 하는 듯한데..

민족의 지도자, 백범 김구선생가 쓴 것으로 추정됨.


▶의뢰인 

---인터넷 다시보기 뜨면 확인해서 보완---


▶감정자 김선원

---인터넷 다시보기 뜨면 확인해서 보완---


감정가 2,300만원 (대자 1,900만원, 소자 400만원)





댓글목록

김항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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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꺼질뻔한 불을 간신히 살려놓으셨습니다. 양평 유명산에 등산 갔다가 전화 받았습니다. 무척 늦게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