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위대한 민족 지도자이신 백범선생에 대한 주회 종친의 애정과 공경심에서 발로한 글과 <월간 조선>의 글 게재에 감동과 축하를 드립니다.

종친께서 쓰신 글월과 같은 공감의 마음을 늘 지니고 있는 저이기도 합니다. 지난 1985년엔 백범기념사업회의 회원에 가입하기도 하여 1985--1986년 사이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면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백범 기년관의 <백범 강좌>(좌장 이만열 교수)에 열심히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겨울 중국 여행차 상해에 갔을 때는 유난을 떨며 촬영이 금지된 내부 장면을 비디오와 카메라에 열심히 담기도 했었습니다.

오늘날 너무도 해이해지고 무감각해져 버린 우리의 국가관과 민족관에 가장 순수한 목소리로 우리의 가슴에 큰 경종을 울려 주실 수 있는 유일한 근대 한국의 인물이 아니신가 합니다.

너무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1. 27 행사의 <김방경 전기문 연구>의 보조 발표는 영환 종친께서 하시기로 했습니다.

당일 준비하실 자료 중에 본 홈페이지에 올렸던 <선조님 유필 금석문> 관련 자료는 제가 종합 정리하여 복사하였고, 광주 박물관 소장 진각국사비 비편 사진도 디지털로 인화하여 각 20매씩을 준비했습니다. 김승용 묘지(국립박물관 소장) 사진을 20매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준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항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