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공의 왜구 섬멸 두가지 (1263, 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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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회 작성일05-01-07 21:34 조회1,542회 댓글0건본문
■ 중국을 뒤흔든 우리 선조 이야기 ---고려·조선편 (2004.7, 이수광, 일송북)
p.151-170
난세의 영웅 김방경金方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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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 왜구가 출몰했다. 장군이 왜구를 몰아내라.” 무신들이 정치를 하는 중방(重房)에서 김방경에게 명령을 내렸다. 1263년의 일이었다.
“삼가 명을 받들겠습니다.” 김방경은 진도(珍島)에 출몰한 왜구를 물리치기 위해 군사를 거느리고 출정했다. 김방경은 진도에 내려가 여러 달에 걸쳐 왜구를 섬멸하고 돌아왔다. 김방경은 왜구를 토벌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군(上將軍)에 임명되었다. ---
■ 디지털한국학
한희유(韓希愈)
?∼1306(충렬왕 32). 고려의 권신. 가주(嘉州)출신.
원래 평안북도 박천군 가산면의 아전이었다. 군졸출신으로 지위가 재상에 이르렀기 때문에 항상 왕의 은덕에 감격하였고, 왕의 뜻이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한편, 성품이 소박하고 도량이 넓으며 활쏘고 말달리는 것을 잘하고 담력도 대단하여, 1280년(충렬왕 6) 5월에는 대장군으로서 김방경(金方慶)과 함께 고성(固城)·칠포(漆浦)에 침입한 왜적을 방비하는 책임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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